“풀만 먹어요” 울산 말컹은 지금 살과의 전쟁 중!
[앵커]
괴물공격수란 별명이 붙었던 울산의 말컹은 지난 시즌 기대에 미치지 못한 기량을 선보이며 실망을 안겼는데요.
새 시즌을 앞두고 말컹이 예전의 날카로운 모습을 되찾기 위해 살과의 전쟁에 나섰다고 합니다.
알아인에서 이준희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안녕하세요! 말컹입니다!"]
괴물 공격수라는 별명은 어느덧 옛말이 된 듯 말컹의 외모가 그저 친근하게만 느껴집니다.
100kg을 훌쩍 넘긴 말컹이 이번 전지훈련에서 반드시 해내야 하는 미션은 바로 다이어트입니다.
벌써 10kg 가까이 감량했지만, 트와이스의 춤을 따라 추던 전성기 시절 몸을 되찾기 위해선 아직 갈 길은 멉니다.
[말컹/울산 : "이번 훈련 기간 동안 벌써 10kg을 감량했어요. 예전에 한국에 있었을 때 모습으로 다시 돌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괴로운 건 바로 음식입니다.
꿀맛 같은 식사 시간이지만, 말컹의 표정엔 우울함만 묻어납니다.
김치찌개, 제육볶음 등 한식을 유독 좋아하지만 접시엔 풀만 한가득.
고기를 듬뿍 담은 팀 동료 야고가 그저 부럽기만 합니다.
[말컹/울산 : "요즘엔 이렇게만 먹어요. 단백질을 따로 챙겨 먹어서 괜찮아요."]
김치찌개를 눈앞에 두고도 샐러드만 먹으며 허기를 참은 말컹이 향한 곳은 또다시 헬스장이었습니다.
근력 운동까지 소화하며 땀을 흠뻑 흘린 후에야 말컹의 고된 하루는 마침내 끝이 났습니다.
[말컹/울산 : "팬 여러분, 아직 저를 믿어 주세요. 새로운 말컹이 돌아왔습니다. 팀과 함께 최고의 시즌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말컹이 다시 날렵한 모습을 되찾아 괴물공격수의 위력을 뽐낼수있을지, 살과의 전쟁은 현재 진행중입니다.
알아인에서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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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희 기자 (fcju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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