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년계약은 못 했지만...' 박동원, FA 생각 지웠다 "우승 한 번만 더 하면 바랄 게 없다"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LG 트윈스 박동원이 어느덧 FA 4년 계약의 마지막 해에 접어들었다. 예비 FA보다 또 한 번 우승반지를 끼고 싶은 마음이 크다.
박동원은 지난 2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LG 1차 스프링캠프 장소인 미국 애리조나 출국에 앞서 취재진을 만나 "새 시즌 개인 목표는 없다. 팀이 한 번 더 우승했으면 좋겠다"고 웃으며 말했다.
2022년 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은 박동원은 LG와 4년 총액 65억 원 규모 계약을 맺었다.
3년간 399경기 출전해 타율 0.258 62홈런 231타점 OPS 0.795를 마크했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LG는 2023년과 2025년 우승을 차지했다.
박동원은 "매년 우승하는 건 쉽지 않다. LG와 4년 계약을 맺고서 최소 두 번 우승했으면 좋겠다고 말한 적이 있는데, 그 목표를 일단 달성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이어 "올해 2연패를 달성해 세 번째 우승을 경험한다면, 더 바랄 게 없다"며 각오를 전했다.

2015년과 2016년 두산 베어스의 2연패 이후 아직 2년 연속 우승은 나오지 않았다. 이제 LG가 도전한다. 2023년 우승 이후 2024년에는 3위로 마감하며 아쉬운 시즌을 보냈다.
박동원은 "2024년에 3위를 기록했지만, 실패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때는 (김)민성이 형, 고우석, 이정용 등 이탈한 선수가 많았다"며 "이번 시즌엔 (김)현수 형 한 명밖에 출혈이 없다. 다른 선수가 그 빈자리를 잘 메운다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고 자신감을 전했다.
꾸준히 LG와 비FA 다년계약을 논의했지만 스프링캠프 전 타결을 이루지 못했다. 그래도 이번 시즌이 끝나면 FA이기 때문에 신경이 쓰이지 않을 수 없다. 그는 "솔직히 그 생각을 한 적은 없다. 갑자기 말씀하시니까 '이게 내가 LG에서 마지막 스프링캠프가 될 수도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우리 선수들과 새 시즌을 즐겁고 재미있게 하고 싶다. 힘들 때도 같이 힘들고 행복할 때도 같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그거 말고는 특별한 건 없는 것 같다"고 FA에 큰 의미를 두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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