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치 연봉 번 김대호, 사촌에 명품 선물+2채 집 근황 공개 “母 보고 울어”(나혼산)[어제TV]



[뉴스엔 서유나 기자]
'김대호, 고마운 사촌들 2채 집에 초대해 대접 명품 플렉스까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대호가 사촌들을 초대해 대접했다.
1월 23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631회에서는 사촌들을 위해 특별한 여행을 준비한 김대호의 하루가 공개됐다.
이날 김대호는 양평에 거주하는 사촌들과 친동생을 서울로 초대했다. 김대호는 "정호 형 같은 경우 바로 양평에서 가업을 이어 20년 가까이 서울에 오지 못했다. 그 바쁜 와중에 식당 한편을 빌려줘서 저희 아버지 칠순잔치를 열어줬다. 플래카드도 아버지 젊은 사진을 구해가지고 만들었더라. 그때 마음 먹었다. 사촌들에게 따로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자고. 그래서 이 자리를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평에서 벗어나 서울에서 특별한 추억을 심어주고 싶었다고.
청량리역에 도착한 큰형 김정호는 "대호가 업그레이드 시켜줘서 비즈니스(특실) 타고왔다"고 자랑했다. 김대호의 플렉스는 이뿐만이 아니었다. 김대호는 "오늘 하루 우리의 발이 되어줄 차를 렌트했다"며 미니버스를 보여줘 모두를 놀라게 했다. 미니버스 안엔 김대호가 미리 준비해놓은 김밥 등 먹거리도 있어 사촌들은 배를 든든하게 채울 수 있었다.
운전대를 잡은 김대호가 사촌들을 가장 먼저 이끈 곳은 공항이었다. 하지만 비행기를 타는 건 아니었다. 아직 비행기를 못 타본 둘째 형 김건호에게 비행기를 보여주고 싶어 공항에 방문했다는 말에 사촌들은 물론 무지개 회원들까지 실망했다. 전현무는 "대호야 진심 이게 다야? 세상에"라며 경악했고, 코드쿤스트는 본인의 경우 처음 비행기를 봤을 때 설레었다는 김대호에게 "형이 처음 비행기를 봤을 때는 형 어디 가기 위해 본 거 아니냐"고 일침을 날렸다.
김대호는 비행기가 보이는 카페에 앉아 크게 기뻐하지 않는 사촌들 반응에 눈치를 살폈다. 김정호는 "아무도 상상 못할 거다. 6시에 일어나서 기차 타고 서울 와서 공항에서 커피 한 잔 먹고 있다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항에서 단체 사진을 찍은 뒤 스케이트장에서 스케이트도 타고 분식도 즐긴 이들은 다음으론 김대호의 집으로 이동했다. 김대호 집 방문은 처음인 사촌들은 중정에 아직도 모래가 가득하자 "모래는 언제 치우는 거냐. 온 집 안이 다 모래다", "다이내믹하게 산다. 작은 어머니 많이 놀라시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대호 동생은 "제가 말했지 않냐. 엄마 울고 갔다고"라고 폭로했다.
김대호는 사촌들에게 추첨제로 선물도 줬다. 김정호가 당첨된 5등 선물은 백화점표 육포, 김건호가 당첨된 4등 선물은 핫 팩 한 박스, 김상호가 당첨된 3등 선물은 조미료 세트였다. 2등 상품 블루투스 스피커는 김대호의 친동생 김성호에게, 1등 상품 60만 원 상당 명품 보테가 베네타 카드 지갑은 김신호에게 돌아갔다. 김대호는 명품의 경우 "제 첫 명품이다"라며 사촌들은 물론 본인도 명품과 가깝지 않음을 드러냈다.
사촌들을 위해 굴 매생이 떡만둣국도 끓이며 솜씨를 발휘한 김대호는 다시 한번 김정호가 챙겨준 아버지 칠순잔치를 언급하곤 "우리를 물심양면 챙겨주고 항상 우리에게 본인 시간을 할애해가며 이끌어준 정호 형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해서 모인 것"이라고 모임의 이유를 밝혔다.
이어 김정호를 포함한 사촌들에게 감사의 편지를 눈물로 바친 김대호는 "사실 정호 형 선물을 준비했다"며 명품 선물박스를 또 꺼냈고, 김정호는 참았던 눈물을 터뜨렸다. 선물은 보테가 베네타 지갑이었다. 김정호는 "제가 맹세코 관에 들어갈 때까지 이걸 간직하겠다"며 "오늘 피로가 이것 때문에 싹 가신다"고 너스레 떨었다. 또 김정호는 "네가 잘되니까 우리 집안이 너무 좋다. 양평의 자부심이로 우리 집안의 등불이다"라고 덕담했다.
한편 김대호는 지난해 2월 4일자로 14년 몸 담은 MBC를 공식 퇴사하며 프리랜서가 됐다. 김대호는 지난해 3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퇴직금보다 더 많은 계약금을 받았으며 "출연료 같은 경우에는 편차는 있지만 100배, 150배 상승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아나운서들은 호봉제로 월급을 받는다. (14년 차) 차장 연봉이니까 한 1억원 정도"라고 연봉을 공개했던 김대호는 최근 채널 '흙심인대호'에서 "퇴사하고 9개월 동안 MBC 4년 치 연봉을 받았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나혼산'에서 미리 정산한 퇴직금과 외할머니에게 빌린 돈으로 2억 500만 원에 구매한 홍제동 자가를 공개했던 김대호는 옆집을 추가로 매매해 영화관, 사우나, 만화방, 술방 등으로 꾸민 사실을 자랑해 화제를 모았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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