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유가 3% 가까이 급등…“이란 향하는 미군 함대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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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유가가 3% 가까이 급등했습니다.
미군 대형 함대가 이란으로 향하고 있다는 소식에 미국의 군사 개입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힘을 받았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날 오후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미군 대형 함대가 이란 방향으로 가고 있다"며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으면 좋겠지만 우리는 그들을 매우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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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유가가 3% 가까이 급등했습니다. 미군 대형 함대가 이란으로 향하고 있다는 소식에 미국의 군사 개입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힘을 받았습니다.
현지 시각 23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 대비 1.71달러, 2.88% 급등한 배럴당 61.07달러에 마감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날 오후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미군 대형 함대가 이란 방향으로 가고 있다"며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으면 좋겠지만 우리는 그들을 매우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트럼프는 그간 이란 정부가 반정부 시위대를 사살하면 군사 개입하겠다고 여러 차례 경고한 바 있습니다. 이후 이란 정부가 시위대 수천 명을 사살했다는 소식이 잇달아 나오면서 원유 시장은 미군의 동향을 주시해 왔습니다.
트럼프는 군사적 압박을 가하면서 이란 정권의 불확실성도 커졌습니다. 미국이 이란 최고지도자의 퇴진을 요구할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무력으로 정권 전복을 시도하면 유가는 가파르게 뛸 수 있습니다.
이란은 하루 약 340만 배럴의 원유를 생산하는 국가로 전 세계 원유 공급의 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하루 생산량이 1천350만 배럴에 달하는 미국과 950만 배럴의 사우디아라비아에 비하면 적지만, 이란은 사우디와 인접해 있다는 점에서 분쟁이 발생하면 공급망이 교란될 위험이 큽니다. 이 때문에 이란은 산유량에 비해 원유 산업에서 갖는 중요도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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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kbsk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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