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명 대가족' 김대호, 결혼 위기에 제사 축소…"김치·만두 사 먹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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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명의 대가족을 자랑했던 김대호가 혼삿길 위기에 제사를 대폭 축소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23일 방영된 MBC '나 혼자 산다' 631회에서는 김대호가 친척들을 서울로 초대해 여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대호의 형님은 "대호야 건호(친척 동생) 축하할 일이 생겼다"며 동생의 연애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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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명의 대가족을 자랑했던 김대호가 혼삿길 위기에 제사를 대폭 축소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23일 방영된 MBC '나 혼자 산다' 631회에서는 김대호가 친척들을 서울로 초대해 여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대호의 형님은 "대호야 건호(친척 동생) 축하할 일이 생겼다"며 동생의 연애 소식을 알렸다.
이어 "건호가 많이 빠져있다. 이런 모습 처음이다. 꿀이 뚝뚝 떨어진다"고 말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놀란 김대호는 "만난 지 얼마나 됐냐"고 물었고 친척 동생은 "이제 만난 지 2주 됐다. 4살 차이다. 친한 진인분 아버님 소개로 만났다. 성격이 너무 좋다. 초등학교 교사다"라고 말했다.
같이 있던 친척들은 "옛날에 방송 나온 건 보셨냐. 우리 이제 제사도 안 지내는데 오해 좀 풀어드려라. 업소용 식기세척기도 있다고 전해달라"며 친척의 연애를 응원했다.

이때 영상을 보던 전현무는 "이제 제사를 안 지내냐"고 물었다.
김대호는 "제사를 대폭 축소하기로 했다. 가족끼리 간소화해서 사진만 놓고 지내기로 했다"고 전했다.
놀란 전현무는 "중요한 소식이다. 몇천 포기씩 했던 김장은 어떻게 되는거냐"며 질문을 이어갔다.
그러자 김대호는 "저희 김치 사 먹기로 했다. 만두도 냉동 만두로 먹는다"고 답했다.
또 코드 쿤스트가 "갈비찜은 어쩌냐"고 아쉬워하자 김대호는 "그냥 채식하기로 했다"고 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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