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때도 버스 수비 있었다”…제라드, 슬롯에게 ‘로우 블록 타령 그만’ 팩폭

김호진 기자 2026. 1. 24.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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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제라드가 마르세전 이후 아르네 슬롯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리버풀은 17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마르세유에 위치한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열린 2025-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7차전에서 올림피크 드 마르세유에 3-0으로 승리하며 공식전 13경기 무패 행진을 달렸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23일(한국시간) 제라드의 발언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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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김호진]

스티븐 제라드가 마르세전 이후 아르네 슬롯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리버풀은 17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마르세유에 위치한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열린 2025-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7차전에서 올림피크 드 마르세유에 3-0으로 승리하며 공식전 13경기 무패 행진을 달렸다.

리버풀은 최근 승점 손실이 반복되고 있었다. 무패 흐름을 이어가고 있음에도 무승부가 잦아 기대만큼의 흐름을 만들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일단은 마르세유를 잡아내며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이번 승리와 관련해 스티븐 제라드가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23일(한국시간) 제라드의 발언을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제라드는 슬롯 감독을 향해 “나는 그에게 정말 기쁘다. 그런 압박을 받는 상황에서 쉬울 리가 없다. 오늘 그의 전술은 완벽했다. 그는 많은 칭찬과 인정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높이 평가했다.

다만 제라드는 슬롯 감독이 최근 ‘로우 블록(수비를 깊게 내리는 형태)’을 문제로 언급하는 경향은 줄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로우 블록 얘기는 그만해야 한다. 로우 블록은 내가 뛰던 시절부터 리버풀을 상대로 계속 나왔다. 그건 원래 그런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리버풀이 이런 분위기를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 우리는 의심하지 않는다. 리그도 우승했고, 챔피언스리그도 우승했으며, 우승 경쟁까지 해본 경험 많은 선수들이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제라드는 리버풀에 필요한 것은 ‘꾸준함’이라고 짚었다. 그는 “지금 리버풀에게 필요한 건 꾸준함이다. 리버풀 선수라면 결국 꾸준함이 중요하다. 이제는 리셋하고 제대로 회복한 뒤, 이런 멘탈리티를 본머스전으로 가져가야 한다. 그러면 본머스전에서도 문제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

김호진 기자 hojink6668@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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