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내달 12일까지 독자 AI 참여기업 추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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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내달 달 12일까지 독자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 참여할 정예팀 1곳을 추가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지난해 6월 진행된 1차 정예팀 공모와 마찬가지로 국내 AI 기업·기관을 중심으로 구성된 정예팀을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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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내달 달 12일까지 독자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 참여할 정예팀 1곳을 추가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지난해 6월 진행된 1차 정예팀 공모와 마찬가지로 국내 AI 기업·기관을 중심으로 구성된 정예팀을 대상으로 한다. 추가 공모에 참여하는 팀은 최신 글로벌 AI 모델 대비 95% 이상의 성능을 목표로 구체적인 개발 전략과 방법론을 제시해야 한다. 또한 1차 평가를 통과한 기존 3개 정예팀(LG AI·SK텔레콤·업스테이지)과 유의미한 경쟁이 가능한 기술 경쟁력을 갖추고, 단순한 AI 모델 개발을 넘어 국내 AI 생태계의 성장과 확장에 기여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해야 한다.
과기정통부는 서면 평가와 발표 평가를 포함한 전문가 평가위원 심사를 통해 정예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다양한 성능 지표와 AI 모델 개발 기술력, 국내 AI 생태계 기여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평가위원 과반의 인정을 받은 팀만 최종 선정된다. 다만 평가 결과 기준에 부합하는 팀이 없다고 판단될 경우 추가 선정을 하지 않을 수도 있으며, 단독 응모한 경우에도 동일한 절차를 거쳐 평가받는다.
선정된 1개 정예팀에는 엔비디아 ‘B200’ 그래픽처리장치(GPU) 768장 규모의 자원을 지원한다. 데이터 공동 구매와 구축·가공 지원, ‘K-AI 기업’ 명칭 부여 등 기존 정예팀과 동등한 수준의 지원도 제공할 방침이다.
과기정통부는 다른 정예팀과 동일한 수준의 AI 모델 개발 기간을 보장하기 위해 8월 초를 전후해 단계 평가를 추진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기존 3개 정예팀이 1∼6월 AI 모델을 개발하고, 추가 선정팀은 2∼7월 개발을 진행해 8월 초 단계 평가를 함께 받게 된다.
평가는 기존 벤치마크 평가, 전문가 평가, 사용자 평가 등 틀은 유지하되, 글로벌 주요 리더보드를 목표로 한 글로벌 벤치마크를 선정한다. 또한 전문가 평가 항목에는 1차 평가 과정에서 논란이 됐던 ‘독자성’ 기준 보강도 검토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측은 “지금 이 순간에도 미국·중국 빅테크는 미래를 향해 도전하며 AI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며 “단기 결과가 아닌 장기적 관점에서 대한민국 AI 생태계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정책적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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