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트럼프 관세 철회에 '160조 보복 관세' 6개월 유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럽연합(EU)이 23일(현지시간) 그린란드와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유럽에 대한 관세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부과하려고 했던 대미 보복 관세를 6개월간 유예할 방침이다.
이에 EU 집행위원회는 EU가 지난해 마련해 보류 중인 930억 유로(약 160조 원) 규모의 미국산 제품 관세 유예 기간이 2월 6일에는 자동으로 효력이 상실된다며 보복 관세 부과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유럽연합(EU)이 23일(현지시간) 그린란드와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유럽에 대한 관세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부과하려고 했던 대미 보복 관세를 6개월간 유예할 방침이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올로프 길 EU 집행위원회 대변인은 "미국의 관세 위협이 제거되면서 우리는 EU-미국 공동 성명을 이행하는 중요한 업무로 복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2월 7일에 만료되는 보복 조치 유예 결정을 연장하여 유예 기간을 6개월 더 늘리는 제안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린란드에 눈독을 들이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7일 그린란드에 소규모 병력을 파병한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프랑스, 독일, 영국, 네덜란드, 핀란드에 대해 오는 2월 1일부터 10%의 관세를 부과하고, 6월 1일에는 이를 25%로 인상할 것이라고 압박했다.
이에 EU 집행위원회는 EU가 지난해 마련해 보류 중인 930억 유로(약 160조 원) 규모의 미국산 제품 관세 유예 기간이 2월 6일에는 자동으로 효력이 상실된다며 보복 관세 부과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이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에서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사무총장과 회담 후 트루스소셜을 통해 "매우 생산적인 회담을 바탕으로 그린란드 및 사실상 북극 지역 전체에 관한 미래 합의의 틀을 마련했다"며 관세 부과 계획을 철회했다.
yellowapoll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모텔 703호로' 출장 마사지사 부른 남편, 성관계는 부인…믿어지나요?"
- "부부 침대에 시누이가 들어왔다…누나에게 마음 있는 남편, 나에겐 껍데기"
- "출근하면 정체불명 털이 수북"…여직원 책상 위에 '체모' 뿌린 회사 임원[영상]
- 40년 전 자매 버리고 재혼한 엄마, 동생 죽자 출현 "150억 줘" 상속 요구
- 카트 버리고 간 아줌마 지적하자 "병X, 네 애XX 얼마나 잘 키우나 보자"[영상]
- '法도 언급' 태진아, 이용식에 "무릎 꿇고 미안하다고 사과해"라 한 이유
- '"전 남편은 벤츠 끌고 호텔서 재혼, 명의 빌려준 나는 28억 빚더미" 절규
- "무릎 꿇고 애원하던 동생 무참히 살해한 절친 엄벌해달라" 누나의 울분
- 김구라 "이혼한 아내가 좋은 사람 만나길 바란다? 말 같지 않은 소리"
- 차은우 日 사진전 소식에 팬도 등 돌렸다…"200억 메꾸기? 역대급 뻔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