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 한파에 ‘폭설대란’까지... 한밤 수도권 하얗게 덮었다

윤상진 기자 2026. 1. 23.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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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권의 날씨가 계속되는 23일 저녁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대에 많은 양의 눈이 내리고 있다. /연합뉴스

이번 주 내내 ‘극한 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수도권에 많은 눈이 내리며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기준으로 서울 서북권과 동북권, 광명, 인천 등 수도권 곳곳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이들 지역엔 밤사이 5㎝ 안팎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된다.

강한 눈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이날 자정까지 1~2시간가량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눈이 내리거나 이미 눈이 쌓인 중부 일부 지역과 전라권에서는 도로가 매우 미끄럽겠다.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블랙 아이스)이 곳곳에서 나타날 가능성이 있어 운전 시 주의해야 한다.

한파와 눈은 주말인 24~25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토요일인 24일에도 중부지방과 충남 서해안·전라 서부를 중심으로 눈구름대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중부지방과 전라권엔 새벽부터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 대체로 1~3cm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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