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상대 11연승’ 조상현 감독이 ‘캡틴’ 허일영에게 전한 진심 “항상 고맙고 미안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팀 사정 고려하며 준비해주는 모습은 젊은 선수들이 본받아야 한다."
KCC 상대 강한 이유에 대한 질문에 조상현 감독은 "KCC가 아직 완전체도 아니고 부상 선수들이 복귀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 분명 좋은 팀이라고 생각한다. 4라운드 하는 동안 정상적인 전력으로 경기한 적이 없기 때문에 계속 준비를 잘해야 한다. 오늘(23일)은 KCC의 슈팅 성공률이 너무 떨어진 경기라 여유 있는 게임을 했다고 생각한다"라며 긴장을 늦추지 않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상현 감독이 이끄는 창원 LG는 23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부산 KCC와의 맞대결에서 82-65로 승리했다. LG는 이날 승리로 연패 탈출과 동시에 KCC 상대 11연승을 질주하며 1위 자리를 지켰다.
양홍석과 칼 타마요의 결장 공백에도 대등한 흐름으로 전반을 마친 LG는 3쿼터 들어 폭발적인 공격력으로 KCC를 압도했다. 3쿼터에 리드를 가져온 LG는 4쿼터까지 여유 있게 큰 리드를 유지하며 승리했다.
경기 후 만난 조상현 감독은 “솔직히 힘든 경기를 예상했고, 걱정도 많았다. 선수들이 수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60점대로 묶었다. 경기 전에 3점슛을 10개 미만으로 허용해줬으면 한다고 했는데, 2개만 허용했다. 시도 개수도 20개 정도로 묶은 것이 힘이 되면서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경기를 되돌아봤다.
리드를 가져온 3쿼터 경기력에 대해 조상현 감독은 “KCC가 부상에서 복귀한 선수들이 있었기에 체력적인 부담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프타임에 선수들에게 공격 템포를 늦추지 말자고 얘기했다. 빠른 템포에서 파생되는 공격과 턴오버를 유발한 수비, 그리고 숀 롱의 파울 트러블로 마레이가 우위를 점한 것이 좋게 작용하지 않았나 싶다”라고 전했다.
KCC 상대 강한 이유에 대한 질문에 조상현 감독은 “KCC가 아직 완전체도 아니고 부상 선수들이 복귀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 분명 좋은 팀이라고 생각한다. 4라운드 하는 동안 정상적인 전력으로 경기한 적이 없기 때문에 계속 준비를 잘해야 한다. 오늘(23일)은 KCC의 슈팅 성공률이 너무 떨어진 경기라 여유 있는 게임을 했다고 생각한다”라며 긴장을 늦추지 않았다.
끝으로 이날 맹활약을 펼친 허일영에 대해 “항상 미안하고 고마운 선수다. 타마요와 (정)인덕이가 잘해주고 있고, 팀의 방향이 젊은 선수 위주로 가다 보니까 준비하기 쉽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지난해 파이널에서도 그랬듯이 들어갔을 때 자기 역할을 잘해주고 항상 준비가 되어있다. 팀 사정을 고려하면서 준비해주는 모습은 젊은 선수들이 본받을 필요가 있다”며 칭찬했다.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