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혜, '류진-박영린 유산' 사실 알았다… "당신 자존심도 없냐" ('마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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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혜가 당황했다.
23일 저녁 KBS 1TV 일일 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에서는 이풍주(류진 분)와 송미령(박영린 분) 간 유산 사실을 알고 충격받는 주시라(박은헤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병실을 찾은 이풍주는 슬립 차림의 송미령을 보고 입원 문자가 수작이었음을 깨달았다.
송미령은 "병원에 아는 사람 많지 않느냐. 가서 물어봐"라며 유산 사실을 고백하며 이풍주에게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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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양원모 기자] 박은혜가 당황했다.
23일 저녁 KBS 1TV 일일 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에서는 이풍주(류진 분)와 송미령(박영린 분) 간 유산 사실을 알고 충격받는 주시라(박은헤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풍주는 "병원에 입원했다"며 병문안을 요구하는 송미령 문자를 받고 고민에 빠졌다. 이 사실을 눈치챈 주시라는 "몸이든, 마음이든 환자가 아우성칠 거냐. 풍주 씨 의사 아니냐"며 병문안을 가라고 했다.
병실을 찾은 이풍주는 슬립 차림의 송미령을 보고 입원 문자가 수작이었음을 깨달았다. 이풍주가 "생각보다 괜찮아보인다"며 빈정대자, 송미령은 말 없이 술 한 잔을 따라 건넸다. 송미령은 "내가 이 잔에 약이라고 탔을 것 같느냐"며 비꼬았고, 이풍주는 잔을 뺏으며 "여기 병실이야. 그리고 아직도 술 못 끊었어?"라고 다그쳤다.
송미령은 "나 술 끊었어. 당신을 위해서 나쁘다고 하는 거 다 끊었는데, 정작 제일 중요한 당신과의 관계도 끊어져버렸네"라며 병째로 술을 마시려 했다. 이에 이풍주가 술병을 뺏자 "내 걱정을 이렇게 해주면서, 왜 내 말을 들으려고 안 해"라며 이풍주와 헤어질 당시 임신 중이었다고 밝혔다.


이풍주는 "(당신과) 같이 살면서 너무 바랐던 일이고, 당신이 '아이 필요 없다'고 했지만 나는 간절하게 바랐었어"라며 "그런데 병원에서 염색체 이상 소견이 보인다고, 아이를 포기하라고 했어. 그래서 도망쳤어. 우리 아이를 지키려고"라고 털어놨다.
이풍주는 놀란 표정으로 "사실이냐"고 물었다. 송미령은 "병원에 아는 사람 많지 않느냐. 가서 물어봐"라며 유산 사실을 고백하며 이풍주에게 안겼다. 그러자 이풍주는 굳은 표정으로 송미령을 떼어냈다. 이풍주는 "나는 이미 마음을 준 사람이 있다"며 매몰차게 병실을 떠났다.
송미령은 이풍주를 따라 나와 "아이를 잃었다는데 무슨 반응이 그러냐"고 따졌다. 병실 앞에는 주시리가 이풍주를 기다리고 있었다. 주시라는 "아이?"라며 혼자 중얼거렸고, 이를 본 송미령은 "여기까지 따라 온 거냐. 당신 자존심도 없느냐"고 소리질렀다.
이풍주는 "갑시다"라며 주시라를 끌고나갔다. 이어 로비로 나와 "얘기는 다음에 해요. 오늘은 그냥 갑시다"라며 혼자 걸음을 옮겼다. 주시라는 황망한 표정으로 이풍주의 뒷모습을 쳐다봤다.
양원모 기자 ywm@tvreport.co.kr / 사진=KBS 1TV '마리와 별난 아빠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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