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 11연패’ 이상민 감독 “다음에 준비 잘 해서 LG 잡겠다”

이재범 2026. 1. 23.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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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는 준비를 잘 해서 LG를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

이상민 KCC 감독은 이날 경기를 마친 뒤 "다음에는 준비를 잘 해서 LG를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초반에 선수들이 수비에 의욕이 넘쳤다. 공격에서 야투 성공률이 조금 안 들어갔다"고 경기를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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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산/이재범 기자] “다음에는 준비를 잘 해서 LG를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

부산 KCC는 23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창원 LG와 홈 경기에서 65-82로 졌다.

1쿼터를 16-14로 앞섰고, 2쿼터 한 때 28-20으로 우위를 점했지만, 3쿼터에서 13-28로 열세에 놓여 역전패를 당했다.

숀 롱(21점 17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과 허웅(14점 4어시스트) 이외에는 두 자리 득점을 올린 선수가 없었다. 3점슛도 20개 중 2개만 넣었다.

반대로 아셈 마레이와 허일영 봉쇄에 실패해 50점이나 내줬다. 패인이다.

LG와 맞대결에서 11연패에 빠진 게 뼈아프다. KCC의 특정팀 상대 최다 연패다. 기존 기록은 현대모비스에게 당한 10연패였다.

이상민 KCC 감독은 이날 경기를 마친 뒤 “다음에는 준비를 잘 해서 LG를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초반에 선수들이 수비에 의욕이 넘쳤다. 공격에서 야투 성공률이 조금 안 들어갔다”고 경기를 돌아봤다.

이어 “초반에 기선을 잡고 조금 더 여유있게 나갈 수 있었는데 그러지 못해서 그게 제일 아쉽다”며 “끝까지 야투 성공률이 안 좋았다. 3,4쿼터에서 LG의 경기가 잘 풀렸다. 다시 준비해서 빨리 연패에서 탈출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_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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