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LG, KCC 완파…연패 탈출하며 선두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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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프로농구 '디펜딩 챔피언' 창원 LG가 연패에서 탈출하며 선두를 지켰다.
LG는 23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부산 KCC를 82-65로 완파했다.
2연패에서 벗어난 LG는 23승 10패가 되면서 순위표 가장 높은 곳을 지켰다.
LG 외국인 선수 아셈 마레이는 더블더블(29득점 21리바운드)을 작성하며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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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유현 15득점' 정관장, 소노 꺾고 3연승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남자 프로농구 '디펜딩 챔피언' 창원 LG가 연패에서 탈출하며 선두를 지켰다.
LG는 23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부산 KCC를 82-65로 완파했다.
2연패에서 벗어난 LG는 23승 10패가 되면서 순위표 가장 높은 곳을 지켰다. 같은 시간 고양 소노를 꺾은 2위 안양 정관장(23승 11패)과 격차도 0.5경기로 유지했다.
KCC는 3연패를 당하면서 17승 17패로 수원 KT와 공동 5위가 됐다.
LG 외국인 선수 아셈 마레이는 더블더블(29득점 21리바운드)을 작성하며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다. 허일영과 양준석은 각각 12득점을 책임졌다.
34-36으로 뒤진 채 전반을 마친 LG는 3쿼터 반격에 나섰다. LG는 3쿼터 시작과 함께 윤원상과 허일영의 연속 득점으로 40-38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마레이의 연속 득점과 양준석의 3점포 등이 나오면서 점수 차를 벌려 62-49로 3쿼터를 마쳤다.
LG는 4쿼터 시작과 함께 허훈에게 3점포를 허용했지만 양준석이 바로 3점슛을 성공시켜 추격에 찬물을 끼얹었다. 이후 마레이의 득점과 유기상의 3점포 등이 나오면서 점수 차를 더 벌렸다.
사실상 승부가 결정되자 LG는 주전들을 벤치로 불러들이면서 체력을 비축하며 여유 있게 승리했다.
정관장은 소노와 홈경기에서 65-64로 승리하며 3연승을 기록했다.
정관장은 3쿼터까지 43-49로 끌려갔다. 하지만 4쿼터에 브라이스 워싱턴의 3점포와 스틸에 이은 속공으로 48-50까지 추격했다. 이어 문유현의 2연속 3점포가 터지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문유현과 박지훈 등이 기회를 골로 연결하면서 65-64, 1점 차로 승리했다.
신인 문유현은 3점슛 2개를 포함해 15득점을 올리며 팀 내 최다득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박지훈은 3점슛 3개를 넣는 등 14득점을 기록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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