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플레이어] ‘31P 핫핸드’ 강이슬, “최다 득점 욕심보다, 안 뛰던 선수들이 뛴 게 더 좋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이슬(180cm, F)이 청주 팬들을 기쁘게 했다.
강이슬은 "저번 경기의 경기력이 안좋았다. 중요한 시기에 안 좋게 져서 많이 다운됐다. 오늘 기분 좋게 이겨서 분위기 반전 할 수 있어서 좋고, 선수들이 다들 잘해서 좋다"라며 기쁜 소감을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이슬(180cm, F)이 청주 팬들을 기쁘게 했다.
청주 KB는 23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부산 BNK를 85-58로 꺾었다. 시즌 10승 고지를 밟았다.
강이슬이 미친 효율을 선보였다. 22분 11초 동안 2점 야투 정확도는 100%(6/6), 3점슛 5개를 포함해 31점을 몰아쳤다. 여기에 7리바운드 3어시스트까지 더하며 경기를 완전히 지배했다.
필요할 때마다 득점이 나왔다. 1쿼터 초반 연속 3점슛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3쿼터에도 외곽포를 쏟아냈다. 4쿼터에도 야투 감각은 식지 않았고, 홈 팬들의 환호를 이끌었다.
강이슬은 “저번 경기의 경기력이 안좋았다. 중요한 시기에 안 좋게 져서 많이 다운됐다. 오늘 기분 좋게 이겨서 분위기 반전 할 수 있어서 좋고, 선수들이 다들 잘해서 좋다”라며 기쁜 소감을 전했다.
그리고는 “사실 오늘은 경기 전부터 몸이 다운됐다. ‘더 집중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첫 슛의 타이밍이 좋았다. 전반에 득점을 많이 해서, 내심 최다 득점 기록을 세울 수 있을까 기대도 했다(웃음). 그런데 그것보다 많은 점수차로 이겨서, 평소에 안뛰던 선수들이 뛸 수 있었던 게 기분이 좋다”라며 동료들을 챙겼다.
한편, KB는 이날 경기를 시작으로 부천 하나은행과 아산 우리은행 등 상위권 팀을 연달아 상대하며 11일간 5경기를 치르는 강행군에 들어간다.
강이슬은 이에 “잠을 못자면 다음 경기에 영향이 크다. 졸리지 않아도 자려고 한다. 경기 피로도 심하면 잠이 안 오는데, 어떻게든 자려고 한다. 시즌을 치르면서 어려운 시기가 올 거라고 생각한다. (1위를) 따라가는 입장인데, 부담없이 한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야기했다.
사진 제공 = WKBL
Copyright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