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왕조 만들었던 크랙' 바코, 中 슈퍼리그 27골 MVP 찍고도 연봉 깎았다… 약 43억 원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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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울산 HD에서 맹활약하며 '울산 왕조'의 기틀을 놓았던 '조지아 크랙' 바코가 산둥 타이산과 재계약했다.
중국 매체는 바코가 팀의 핵심 공격수임에도 불구하고 연봉을 삭감한 조건으로 재계약을 체결했다는 점을 주목했다.
중국 매체 <시나닷컴> 에 따르면 산둥은 바코와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시나닷컴>
그럼에도 바코는 기존 연봉이었던 286만 유로(약 49억 원)에서 250만 유로(약 43억 원)로 조건을 낮춰 재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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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과거 울산 HD에서 맹활약하며 '울산 왕조'의 기틀을 놓았던 '조지아 크랙' 바코가 산둥 타이산과 재계약했다. 중국 매체는 바코가 팀의 핵심 공격수임에도 불구하고 연봉을 삭감한 조건으로 재계약을 체결했다는 점을 주목했다.
중국 매체 <시나닷컴>에 따르면 산둥은 바코와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1년이다. 2025시즌 중국 슈퍼리그에서 27골 5도움이라는 압도적인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리그 MVP에 오른 바코는 산둥의 동계훈련지인 하이난 하이커우에 합류해 새 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눈길을 끄는 대목은 바코가 자신의 팀 내 비중에도 불구하고 연봉 삭감을 받아들였다는 점이다. 산둥의 지난 시즌 리그 득점은 총 69골이었으며, 바코는 이 가운데 27골을 책임졌다. 팀 득점의 약 40%에 달하는 수치로, 산둥 공격의 절대적인 핵심임을 보여준다.

그럼에도 바코는 기존 연봉이었던 286만 유로(약 49억 원)에서 250만 유로(약 43억 원)로 조건을 낮춰 재계약을 체결했다. <시나닷컴>은 "산둥 팬들은 바코가 팀에 남기 위해 책임감을 보여준 선택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다만 산둥의 외국인 선수 연봉 구조에 대한 우려도 함께 제기됐다. <시나닷컴>은 산둥의 외국인 선수들이 리그 외국인 선수 샐러리캡에 근접한 수준의 연봉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바코를 비롯해 제카, 크레상까지 세 명의 외국인 공격수 연봉 총액은 약 800만 유로(약 138억 원)에 달한다. 중국 슈퍼리그의 외국인 선수 샐러리캡은 1,000만 유로(약 172억 원)로, 산둥이 외국인 수비형 미드필더 보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이 한도가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중국 매체 <바이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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