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컵] T1 김정균 감독, "2세트 후반 가면 할 만하다고 생각"

김용우 2026. 1. 23.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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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롤스터를 꺾고 LCK컵서 3연승을 기록한 T1 '꼬마' 김정균 감독이 희대의 역전승을 거둔 2세트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T1은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치지직 롤파크에서 열린 LCK컵 그룹 배틀서 kt에 2대0으로 승리했다. T1은 바론 그룹서 3승(+4)을 기록하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반면 kt는 전령 그룹서 2패(1승)째를 당했다.

김정균 감독은 "2세트는 초반에 불리했고 장기전이었다"라며 "끝까지 간 다음에 승리해서 굉장히 만족하고 있다"며 연승 행진을 이어간 소감을 전했다.

2세트서 희대의 역전승을 거둔 상황에 관해선 "실수가 약간 있었지만, 중후반이나 후반까지 가면 계속 할 만하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김정균 감독은 2세트 승리로 얻어가는 게 무엇인지 질문에는 "승부이기 때문에 실수도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오늘은 중후반을 가더라도 챔피언 밸류 때문에 해볼 만하다고 생각했다. 또 선수들도 불리한 상황에서 각자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하면서 승리하게 돼 많은 걸 얻었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김 감독은 "이제 시즌을 시작했기 때문에 메타 등을 연구하고 연습해야 한다"며 "이후에도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선수들과 스태프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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