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재해에 맞선 인도네시아 섬, 해법은 맹그로브
KBS 2026. 1. 23. 19:38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근교의 운퉁 자와섬.
지역 주민들이 해안가에 모여 맹그로브 심기에 나섰습니다.
어른이나 아이 할 것 없이 물속에 발을 담그고, 가녀린 맹그로브 묘목을 지지대에 고정하며 정성껏 심고 있습니다.
이상 기후로 인한 재해로부터 섬을 보호하기 위해 자카르타 주 정부가 마련한 행사입니다.
[추르니아완/군수 : "지역 사회가 함께 나서 맹그로브가 자라서 작은 섬들을 보호하는 자연 방벽이 될 때까지 보호하고 돌볼 것입니다."]
맹그로브는 열대와 아열대 지역 해안가나 강 하구에서 자라는데, 탄소 흡수량이 보통 나무들에 비해 5배 이상 높습니다.
또 복잡하고 단단한 뿌리 구조는 파도와 쓰나미의 충격을 완화하고, 해안 침식을 막는 천연 방파제 역할을 합니다.
이 같은 생태적 가치와 함께, 맹그로브 숲이 조성될 경우 관광 자원으로 활용돼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역 당국은 앞으로 섬 전역에 맹그로브 5만 그루를 추가로 심을 방침입니다.
KBS 월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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