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너무 심했다” 쏟아지는 뭇매…‘발연기’ 논란에도 넷플릭스행, 또 뺏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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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가 올해 선보이는 '2026 라인업'을 대거 공개한 가운데, 당초 MBC 드라마로 알려진 '월간남친'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작품에 이름을 올렸다.
넷플릭스 플랫폼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최근엔 극장, 공중파 등 타 채널 대신 넷플릭스행을 선택하는 작품이 많아지고 있다.
넷플릭스 올해 '라인업'에 포함된 '월간남친'은 배우 지수, 서인국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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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공개 예정작 ‘월간남친’ [넷플릭스 공식 영상 갈무리]](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3/ned/20260123184131445imwn.png)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지수 연기, 올해는 넷플릭스에서 본다”
넷플릭스가 올해 선보이는 ‘2026 라인업’을 대거 공개한 가운데, 당초 MBC 드라마로 알려진 ‘월간남친’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작품에 이름을 올렸다.
넷플릭스 플랫폼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최근엔 극장, 공중파 등 타 채널 대신 넷플릭스행을 선택하는 작품이 많아지고 있다. ‘월간남친’ 역시 이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경쟁력 있는 콘텐츠의 넷플릭스 ‘쏠림’은 더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
![넷플릭스 공개 예정작 ‘월간남친 [넷플릭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3/ned/20260123184131689dmcq.png)
넷플릭스 올해 ‘라인업’에 포함된 ‘월간남친’은 배우 지수, 서인국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다. 현실 생활에 지친 웹툰 PD ‘미래(지수)’가 가상 연애 시뮬레이션을 통해 연애를 구독하고 체험해 보는 로망 실현 로맨틱 코미디다.
지수는 지난해 쿠팡플레이 ‘뉴토피아’에 이어 올해는 넷플릭스 작품으로 시청자들을 만나게 된다. 뉴토피아는 지수의 연기력 논란이 도마에 오르기도 했으나, 공개 10일 만에 쿠팡플레이 누적 시청자 1위를 기록하는 등 호실적을 거둔 바 있다.
![넷플릭스의 2026년도 새해 신작 라인업 소개 이미지 [넷플릭스 제공]](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3/ned/20260123184131958asvl.jpg)
‘월간남친’은 당초 MBC에서 공개되는 작품으로 알려져 왔다. 온라인상에선 ‘MBC 드라마’로 안내돼 있는 촬영 현장이 포착된 게시물들이 올라 오기도 했다.
MBC가 아닌 넷플릭스 공개를 확정 지은 것을 놓고, 업계에선 넷플릭스 ‘쏠림’ 현상이 다시 한번 재현됐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실제 넷플릭스의 플랫폼 영향력이 막강해지면, 극장 대신 넷플릭스에서 개봉하거나 타채널 대신 넷플릭스를 선택하는 콘텐츠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창동 감독의 신작 ‘가능한 사랑’이 극장 개봉 대신 넷플릭스 제작으로 결정한 것이 대표적이다. 이 감독은 극장이 아닌 넷플릭스 공개를 택하면서 영화진흥위원회의 지원금(15억원)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1일 강동한 넷플릭스 한국 콘텐츠부문 부사장이 ‘넥스트 온 넷플릭스 2026’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는 모습 [넷플릭스 제공]](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3/ned/20260123184132232chsc.jpg)
더 나아가 큰 주목을 끌지 못했던 과거 작품들이 넷플릭스 ‘옷’을 입고 재조명 받는 사례도 늘고 있다.
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의 경우, KBS 예능 ‘홍김동전’의 출연진과 제작진이 다시 뭉쳐 만든 프로그램이다. KBS에선 1%의 저조한 시청률로 프로그램이 폐지됐지만 넷플릭스에선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며 글로벌 1위까지 꿰찼다.
넷플릭스 오리지널을 제치고 넷플릭스 1위까지 차지한 드라마 ‘미지의 서울’ 역시 당초 KBS 작품이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넷플릭스 [AFP 연합]](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3/ned/20260123184132511wtrg.png)
한편, 넷플릭스의 국내 월간활성이용자수 1500만명을 돌파하는 등 국내 영향력이 더 확대되는 반면, 지상파 등 타채널은 매출 직격탄을 맞고 입지가 더욱 좁아지고 있다. 막대한 자본력을 앞세워 수백억원을 투자하는 넷플릭스 콘텐츠에 비해, 지상파의 제작비 상황 역시 한계로 꼽힌다.
실제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의 ‘2024년 국내 방송산업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4년 지상파(DMB 포함)의 매출액이 3조5337억 원으로 전년 대비 2003억 원(5.4%) 줄었다. 방송 사업자 중 가장 큰 감소폭을 보였다.
특히 수년간 지상파 매출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했던 광고 매출이 급감했다. 지상파 광고 매출은 2023년부터 23.3%, 9.9% 각각 쪼그라들었다. 2022년 1조2091억 원에 달했던 광고매출은 2024년 8357억 원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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