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팬심 저격”…카카오게임즈, 슴미니즈로 캐주얼 시장 공략

안유리 2026. 1. 23. 18: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카카오게임즈(293490)가 1분기 신작 'SMiniz(슴미니즈)'를 통해 캐주얼 게임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SMiniz'는 카카오게임즈가 국내외 이용자를 모두 겨냥해 선보이는 전략 타이틀로, 특히 카카오게임즈가 오랜만에 내놓는 캐주얼 장르 신작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슴미니즈 1분기 출시 예고
매치3 퍼즐에 팬덤형 경험 결합에 집중
SM 아티스트 매력 담은 미니즈 캐릭터
포토카드와 실제 착장 코스튬

[이데일리 안유리 기자] 카카오게임즈(293490)가 1분기 신작 ‘SMiniz(슴미니즈)’를 통해 캐주얼 게임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단순 퍼즐 게임을 넘어 K-팝 팬덤 경험을 결합한 차별화 전략으로, 회사 캐주얼 포트폴리오의 새로운 축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SMiniz’는 카카오게임즈가 국내외 이용자를 모두 겨냥해 선보이는 전략 타이틀로, 특히 카카오게임즈가 오랜만에 내놓는 캐주얼 장르 신작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 카카오게임즈는 2024년 SM엔터테인먼트와 IP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소속 아티스트를 활용한 글로벌 모바일 게임 개발에 착수했다. 개발은 ‘프렌즈팝콘’, ‘프렌즈타운’ 등을 선보인 캐주얼 전문 개발사 메타보라가 맡았다.

‘SMiniz’는 전통적인 매치3 퍼즐의 구조를 기반으로 하되, 팬덤형 경험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단순 보상이 아닌 아티스트 기반 포토카드 수집 시스템을 도입해 ‘게임 아이템’이 아닌 ‘덕질 굿즈’에 가까운 감성을 구현했다. 또, 이용자가 직접 꾸미는 ‘탑로더’와 ‘덕질존’을 통해 플레이 결과가 개인의 취향 공간으로 축적되도록 설계했고, SM 아티스트의 실제 활동 착장을 반영한 코스튬 시스템을 도입해 현실 연계성도 강화했다.

카카오게임즈 측은 ‘SMiniz’가 지난해 12월 진행된 글로벌 CBT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강조했다. 테스트 종료 후 설문조사 결과, 다수의 참가자가 출시 이후에도 게임을 플레이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특히 포토카드와 실제 활동 착장을 반영한 코스튬 등 ‘손맛과 보는 맛’을 자극한 요소들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이외 ‘SMiniz’에서만 볼 수 있는 미니즈 캐릭터는 실제 아티스트의 특징을 세밀하게 반영한 디자인과 높은 아트 퀄리티로 호평을 받으며, 단순 라이선스 게임이 아닌 IP 재해석의 완성도를 보여줬다.

현재 카카오게임즈는 지난해 12월 테스트에 그치지 않고 ‘SMiniz’ X(구 트위터) 공식 채널을 통해 미니즈 캐릭터 순차 공개 및 데일리 퀴즈 등의 이벤트를 운영하며, 출시 전 팬 커뮤니티 형성에 집중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1분기에 선보이는 ‘SMiniz’를 시작으로 글로벌 이용자를 겨냥한 다장르 신작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글로벌 팬덤을 즐겁게 할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SMiniz’의 인지도를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유리 (inglass@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