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장관 "산재예방·임금체불 '속도'가 중요…골든타임 놓치면 죽은 정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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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전국 지방관서장들에게 "골든타임을 놓친 정책은 죽은 정책"이라며 산재 예방과 임금체불의 '속도'를 주문했다.
노동부는 23일 오후 전국 기관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김영훈 장관은 "핵심 정책과제는 산업재해, 임금체불, 청년의 일할 기회라는 노동시장의 3대 격차를 해소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동부는 앞으로도 전국 기관장 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그 과정을 생중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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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장관 "골든타임 놓친 정책 죽은 정책"
지방관서장 보고…"사고사망 50% 감축" 등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2026년 노사정 신년인사회에서 고용노동부 김영훈 장관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1.08. park7691@newsis.com](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3/newsis/20260123172526346qskt.jpg)
[서울=뉴시스]권신혁 기자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전국 지방관서장들에게 "골든타임을 놓친 정책은 죽은 정책"이라며 산재 예방과 임금체불의 '속도'를 주문했다.
노동부는 23일 오후 전국 기관장 회의를 개최했다. 전국 48개 지방관서장들이 참석했다.
이날 김영훈 장관은 "핵심 정책과제는 산업재해, 임금체불, 청년의 일할 기회라는 노동시장의 3대 격차를 해소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산재 예방과 관련해 "청장님들은 관내의 산재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해 언제 사고가 집중되는지, 어느 업종에서 집중되는지, 추락, 끼임 등 어떤 재해가 많이 발생하는지 등 패턴을 찾아 취약요인을 특정해야 한다"며 "이렇게 특정된 위험, 취약요인을 골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임금체불을 두고 "관내 어느 지역, 어느 업종, 어느 시기에 임금체불이 빈발하는지 분석하라"며 "월급날이 다가오기 전에 그 취약한 고리를 핀셋으로 집어내듯 먼저 찾아가 확인하고 지도하라"고 지시했다.
또 김 장관은 "지역 청년들이 왜 일자리 기회를 얻지 못하는지 그 원인을 분석하는 것이 먼저"라며 "각 청년의 상황을 세심하게 살피고 맞춤형 지원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방향이 정해졌다면 이제는 '속도'"라며 "과감하고 속도감 있게 집행하길 바란다"고 했다. 또 "골든타임을 놓친 정책은 죽은 정책"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각 지방관서장은 김 장관이 제시한 목표와 관련해 구체적 이행방안을 보고했다.
예컨대 대구고용노동청은 초소규모 건설 및 벌목현장 사고 사망자를 전년 대비 50% 감축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경기고용노동청은 임금체불액을 전년보다 10% 줄이겠다고 했고, 서울고용노동청은 청년 취업과 관련해 "고용24을 통해 청년 취업을 전년 대비 10% 증가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목표는 지방관서에서 자체로 설정한 내용으로, 구체적인 검토 후 확정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됐다. 노동부는 앞으로도 전국 기관장 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그 과정을 생중계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nnovati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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