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완 에이스 처리한 워싱턴, 이제는 20-30 유격수 트레이드 가능성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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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선발 투수를 내보낸 워싱턴 내셔널스가 주전 유격수도 트레이드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매체 'MLB.com'은 23일(이하 한국시간) 워싱턴이 좌완 선발 매킨지 고어를 텍사스 레인저스로 보내고 유망주 5명을 받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보도했다.
이후 워싱턴은 지난 2021년 여름 맥스 슈어저와 트레이 터너를 LA 다저스로 보냈고, 2022년에는 후안 소토마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트레이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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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최근 1선발 투수를 내보낸 워싱턴 내셔널스가 주전 유격수도 트레이드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매체 'MLB.com'은 23일(이하 한국시간) 워싱턴이 좌완 선발 매킨지 고어를 텍사스 레인저스로 보내고 유망주 5명을 받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보도했다.

워싱턴은 지난 2019시즌 극적인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뒤 스티브 스트라스버그와 7년 2억 4,500만 달러(약 3,597억 원)에 이르는 대형 계약을 맺었으나 해당 계약이 실패로 돌아감에 따라 공식적으로 리빌딩을 선언했다.
이후 워싱턴은 지난 2021년 여름 맥스 슈어저와 트레이 터너를 LA 다저스로 보냈고, 2022년에는 후안 소토마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트레이드했다. 그러면서 받았던 선수가 고어를 비롯해 유격수 CJ 에이브람스, 제임스 우드 등 6명이다.
워싱턴은 이들과 함께 새로운 시대를 꿈꿨으나 현실적으로 쉽지 않았다. 성장세도 더뎠고, 나머지 포지션에서도 탄탄한 전력을 갖추지 못해 해마다 하위권을 전전했다.


이에 워싱턴은 컨텐딩 시점을 한 발 미루고 '소토의 유산'으로 불리는 고어와 에이브람스를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고어의 트레이드가 성사되면서 이제 관심은 에이브람스 쪽으로 쏠렸다. 에이브람스는 지난 2022시즌 데뷔한 뒤 2023시즌부터 본격적으로 주전 자리를 차지했다. 그는 컨택 능력은 떨어지는 편이지만, 해마다 20홈런과 30도루 이상을 기록할 수 있는 유격수다. 통산 성적은 타율 0.249 59홈런 210타점 116도루 OPS 0.717을 기록했으며 지난해에는 144경기에 출전해 타율 0.257 19홈런 61타점 31도루 OPS 0.748로 활약했다.
올해 25세 시즌을 보내는 에이브람스는 충분히 발전 가능성이 있다는 평가다. 또 오는 2028시즌까지 3년 동안 활용할 수 있어 고어보다 더 가치가 높은 선수다. 이에 현지 매체에 따르면 워싱턴은 고어보다 더 높은 대가를 요구하고 있으며 만족스러운 제안이 들어오지 않을 경우, 한 해를 더 보내고 판매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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