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찾은 李 대통령, 전통시장 '깜짝 방문'

이헌일 2026. 1. 23.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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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울산 타운홀미팅에 앞서 울주군에 위치한 남창옹기종기시장을 깜짝 방문했다고 전은수 청와대 부대변인이 전했다.

대통령의 갑작스러운 방문에 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은 "대통령님 화이팅", "중국은 잘 다녀오셨나"라며 환영했다.

상인들은 "남창시장을 찾은 첫 대통령"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대통령은 시장에 한 시간 정도 머문 뒤 타운홀미팅 장소인 울산전시컨벤션센터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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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홀미팅 앞서 남창옹기종기시장 찾아
"시장 찾은 첫 대통령" "민생소비쿠폰 또 안 주시나" 상인들 환영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울산 타운홀미팅에 앞서 울주군에 위치한 남창옹기종기시장을 깜짝 방문했다. 이 대통령이 2025년 10월 20일 오후 경기도 일산시장을 찾아 상인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청와대

[더팩트ㅣ이헌일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울산 타운홀미팅에 앞서 울주군에 위치한 남창옹기종기시장을 깜짝 방문했다고 전은수 청와대 부대변인이 전했다.

남창옹기종기시장은 조선시대 곡물창고가 있던 남창리 지역에서 열리는 5일장 형태의 전통시장이다. 이날 장날 이 대통령이 찾았다.

대통령의 갑작스러운 방문에 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은 "대통령님 화이팅", "중국은 잘 다녀오셨나"라며 환영했다. '대통령님 환영합니다^^'라고 적힌 종이를 흔드는 시민들도 있었다.

이 대통령은 시민들과 악수를 하고 휴대전화로 셀카를 찍으며 화답했고, 멀리 있는 시민들을 향해서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큰 소리로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그는 시장을 둘러보며 "장사는 잘 되시나"며 곳곳을 세심히 살폈다. 상인들은 "남창시장을 찾은 첫 대통령"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민생소비쿠폰 가능합니다'라는 손팻말을 흔들던 한 상인은 이 대통령에게 "또 안 주시나. 정말 큰 도움이 됐다"며 환하게 웃었다.

이 대통령은 가락엿, 도너츠, 알밤, 대파와 같은 먹거리를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했다. 또 배와 튀김을 산 뒤에는 현장에서 일행과 나눠먹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수행원들과 시장의 한 식당에서 오찬을 함께 했다. 동석한 상인회장에게는 "점포가 몇 개인가", "근처에 5일장은 몇 개 있나" 등을 물었다.

이 대통령은 시장에 한 시간 정도 머문 뒤 타운홀미팅 장소인 울산전시컨벤션센터로 이동했다. 식당 앞에서 이 대통령을 기다리던 시민들은 환호성과 박수로 이 대통령 일행을 배웅했다.

hone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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