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산림항공본부에서 국내 최초 민수용 대형헬기 시누크 1대를 신규 도입을 축하하는 도입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도입식에서는 시누크 헬기와 중형헬기 KA-32를 활용해 실제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해 헬기 이륙부터 담수, 현장 접근, 물투하에 이르는 전 과정을 보여주며 봄철 산불대응 능력을 선보였습니다.
이번에 도입된 시누크 헬기는 미국 보잉사에서 제작 운용하던 군용헬기를 미국 콜롬비아사에서 산불진화헬기로 재제작한 기종으로, 최대 10,000리터의 진화용수를 탑재할 수 있으며 최고속도 시속 259km의 기동성을 갖춰 산불발생 시 초기진화와 확산 차단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야간 투시경과 열화상 카메라 등 첨단 장비가 탑재돼 승무원이 야간 산불진화 시 화선에 정확한 물투하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산림청은 대형헬기 확충과 다목적 산림헬기 도입을 지속 추진해 대형화 하는 산불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산불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