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연간 순이익 1조원 첫 돌파…주당 4000원 배당 결의
박경보 기자 2026. 1. 23. 16:49

지난해 삼성증권이 당기순이익 1조원을 처음으로 돌파했다. 실적 개선을 바탕으로 보통주 1주당 4000원의 현금배당도 함께 결의했다.
삼성증권은 23일 이사회를 열고 주당 4000원의 배당금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다만 배당액은 향후 주주총회 승인 과정에서 변동될 수 있다.
지난해 삼성증권의 영업이익(연결 기준)은 1조3768억원으로 전년 대비 14.2% 증가했다. 세전이익은 1조3586억원으로 12.3%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조8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2.2% 증가했다. 연간 기준 당기순이익이 1조원을 넘어선 것은 출범 이후 처음이다. 회사 측은 브로커리지 부문을 중심으로 한 수익성 개선이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실적은 잠정치로, 세부 내용은 다음달 예정된 실적 발표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박경보 기자 pkb@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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