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 韓 귀화 아내·세 아이 공개 결심한 이유…"지금을 놓치면"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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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KCM이 13년 만에 가족 이야기를 꺼낸 이유를 공개했다.
23일 KCM은 소셜 계정에 "사실 13년 동안 가족 이야기를 꺼내지 않고 지내왔습니다. 그래서 이 순간을 공개하는 게 솔직히 많이 조심스럽고 걱정도 컸는데요. 그럼에도 지금 이 시간을 놓치면 아이들과의 이 순간들이 그저 지나가 버릴 것 같아 오랜 고민 끝에 용기를 냈습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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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가수 KCM이 13년 만에 가족 이야기를 꺼낸 이유를 공개했다.
23일 KCM은 소셜 계정에 “사실 13년 동안 가족 이야기를 꺼내지 않고 지내왔습니다. 그래서 이 순간을 공개하는 게 솔직히 많이 조심스럽고 걱정도 컸는데요. 그럼에도 지금 이 시간을 놓치면 아이들과의 이 순간들이 그저 지나가 버릴 것 같아 오랜 고민 끝에 용기를 냈습니다”라고 밝혔다.

지난 2021년 9살 연하의 비연예인 아내와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 부부가 된 KCM은 최근 두 딸의 아빠라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큰 화제를 모았다. 소속사에 따르면 KCM은 현재 아내와 교제 중 첫 아이를 가졌을 당시, 가까웠던 사람에게 배신과 사기를 당하는 등 큰 시련을 겪었다.
하지만 KCM은 힘든 상황 속에서도 곁을 지켜준 아내와 소중하게 찾아온 생명에 대한 책임감을 놓지 않았고, 마음의 상처를 딛고 다시 일어선 뒤 2020년경 상황이 나아지면서 가족과 함께 살아가기로 결심해 2021년 혼인신고로 가정을 이뤘다. 혼인신고 이듬해 둘째 아이까지 품에 안으며 네 식구가 단란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게 되면서 뭉클함을 안겼다.
최근 세 아이의 아빠가 되면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소식도 전한 KCM은 “부족한 모습도 많겠지만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고, 혹시 불편함이 있더라도 조금만 너그럽게 이해해 주신다면 너무너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당부했다.
이하 KCM 전문
사실 13년 동안 가족 이야기를 꺼내지 않고 지내왔습니다.
그래서 이 순간을 공개하는 게 솔직히 많이 조심스럽고
걱정도 컸는데요..
그럼에도 지금 이 시간을 놓치면
아이들과의 이 순간들이
그저 지나가 버릴 것 같아
오랜 고민 끝에 용기를 냈습니다
부족한 모습도 많겠지만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고,
혹시 불편함이 있더라도
조금만 너그럽게 이해해 주신다면 너무너무 감사하겠습니다.
다들 행복하자구요 아름다운 하루 되세요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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