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뛴 인천과 결별’ 델브리지, 멜버른 시티 복귀…“소중한 추억 있는 클럽 돕고파”

K리그 인천 유나이티드를 떠난 수비수 해리슨 델브리지(34)가 호주 멜버른 시티로 돌아갔다.
호주 A리그 멜버른 시티는 23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델브리지가 팀에 복귀해 2025-26시즌 남은 일정을 함께 한다”고 밝혔다. 델브리지는 2017년부터 2020년까지 3년 동안 멜버른 시티에서 68경기를 뛰며 수비에서 안정적인 활약을 펼쳤다. 이후 K리그 인천 유나이티드로 향해 5년간 132경기에 뛰며 팀의 주축 수비수로 활약했다.
지난 시즌 뒤 계약 만료로 인천을 떠난 델브리지는 조국의 친숙한 팀으로 돌아가 선수 생활을 이어가게 됐다.
멜버른 시티는 “델브리지의 합류는 캠페인의 중요한 시점에 이루어졌다. 시티가 국내 및 유럽 대항전으로 이어지는 빡빡한 일정을 헤쳐나가는 데 있어 아우렐리오 비드마르 감독의 스쿼드에 경험, 침착함, 그리고 리더십을 더해줄 것”이라고 반겼다.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와 호주 국가대표로도 활약하며 많은 경험을 쌓은 델브리지는 올 시즌 리그 우승에 도전하는 멜버른 시티 수비진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멜버른 시티는 2025-26시즌 현재 14경기를 치러 5승5무4패로 리그 5위를 달리고 있다. 시즌 일정과 함께 ACL도 병행해야 해 선수단 보강이 필요했다.
델브리지는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고 있는 클럽에 다시 합류할 수 있게 돼 정말 기쁘다. 하루빨리 복귀해 익숙한 얼굴들과 다시 만나고, 시즌 중 바쁘고 중요한 시기를 헤쳐나가는 팀에 도움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델브리지는 다음 주에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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