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너드+하든 42점’ 클리퍼스, 제임스+돈치치 55점 레이커스 울렸다…112-104승 최근 17경기 14승

LA 클리퍼스가 레이커스와의 ‘LA 더비’에서 승리했다. 카와이 레너드가 복귀해 제임스 하든과 힘을 합쳐 승리를 이끌었다.
LA 클리퍼스는 23일 LA 인튜이트 돔에서 열린 2025-26 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와의 더비에서 112-104로 승리했다. 21일 시카고 불스전에서 110-138 완패를 당했던 클리퍼스는 카와이 레너드가 돌아와 24점을 넣는 활약 속에 지역 라이벌을 물리쳤다. 레이커스는 에이스 루카 돈치치(32점·11리바운드)와 르브론 제임스(23점·5리바운드)가 55점을 합작하며 맹추격했지만, 승부를 뒤집지 못하고 3연승에 실패했다.
무릎 타박상으로 앞선 원정 2경기를 건너뛴 레너드는 홈에서 다시 합류해 팀 승리를 이끌었다. 1쿼터 중반 접전 상황에서 코비 샌더스의 3점슛으로 22-20으로 역전한 클리퍼스는 이후 제임스 하든과 다시 샌더스의 3점슛이 터지며 1쿼터를 36-29로 앞섰다. 클리퍼스는 2쿼터에서 하든과 크리스 던의 속공 득점으로 한때 19점 차까지 달아났다.

전반을 64-47로 앞선 클리퍼스는 3쿼터에 하든과 레너드의 쌍포를 앞세워 중반에 26점 차까지 도망갔다.
레이커스는 이후 제임스의 속공 덩크로 분위기를 찾은 뒤 4쿼터에 맹추격에 나섰다. 하치무라 루이의 3점슛으로 쿼터를 시작해 마커스 스마트의 슛과 돈치치의 활약으로 2점 차까지 따라붙었다.
그러나 클리퍼스는 하든의 3점슛으로 한숨을 돌렸다. 이비카 주바치의 연속 득점과 존 콜린스의 3점슛까지 터지며 분위기를 탔다. 레이커스가 막판 추격에 나섰으나 하든이 쐐기 3점슛을 박으며 승리를 결정지었다.
클리퍼스는 최근 17경기에서 14승을 거두는 상승 분위기를 이어갔다. 시즌 초반 부진한 출발로 아직 5할 승률에 미치지 못한 20승 24패. 하든은 경기 후 “승리해 기쁘지만, 우리의 여정은 계속될 것”이라며 봄농구를 향한 의지를 다졌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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