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현대차行 박민우에 "한국 산업에 중요한 일"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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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박민우 전 부사장의 현대차그룹 합류를 두고 "한국 산업에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가서 우리를 자랑스럽게 만들어 달라"고 격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전 부사장은 23일 자신의 링크드인에 엔비디아에서의 마지막 근무일 소회를 전하며, 젠슨 황 CEO가 퇴사 관련 이메일 답장에서 이 같은 메시지를 전했다고 밝혔다.
박 전 부사장은 젠슨 황 CEO의 메시지를 직접 인용해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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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가서 우리를 자랑스럽게 만들어 달라”
[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박민우 전 부사장의 현대차그룹 합류를 두고 “한국 산업에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가서 우리를 자랑스럽게 만들어 달라”고 격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전 부사장은 23일 자신의 링크드인에 엔비디아에서의 마지막 근무일 소회를 전하며, 젠슨 황 CEO가 퇴사 관련 이메일 답장에서 이 같은 메시지를 전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으로 옮긴 박민우 전 엔비디아 부사장이 23일 자신의 링크드인에 공개한 사진. 엔비디아 동료들과 작별 사진을 찍었다. [사진=박민우 전 엔비디아 부사장 링크드인 계정]](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3/inews24/20260123153144655ybak.jpg)
박 전 부사장은 “오늘이 엔비디아에서의 마지막 근무일”이라며 “공식 작별 모임을 마련해 준 엔비디아와 모든 동료들에게 깊이 감사한다”고 적었다.
그는 “엔비디아는 진정한 나의 전문적인 집이었다”며 “떠나는 것은 설레면서도 씁쓸하다”고 밝혔다.
박 전 부사장은 젠슨 황 CEO의 메시지를 직접 인용해 소개했다. 그는 “젠슨 황 CEO가 ‘한국 산업에 매우 중요하다. 가서 우리를 자랑스럽게 만들어 달라’고 격려해줬다”며 “그 메시지를 간직하고 있다”고 썼다.
박 전 부사장은 엔비디아에서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AI) 관련 조직을 이끌어온 핵심 기술 인력이다. 테슬라에서 오토파일럿 초기 개발에 참여한 뒤, 엔비디아에서 자율주행 인지·센서 융합·머신러닝 기반 플랫폼 개발을 주도했다.
![박민우 현대차그룹 AVP 본부장 겸 포티투닷 대표. [사진=현대자동차그룹]](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3/inews24/20260123153144874hvst.jpg)
현대자동차그룹은 박 전 부사장을 첨단차플랫폼(AVP)본부장(사장) 겸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자회사 포티투닷 최고경영자(CEO)로 영입했다. 박 전 부사장은 다음 달 23일부터 현대차그룹에서 근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박 전 부사장은 AVP본부장으로서 소프트웨어중심차량(SDV)과 자율주행 기술 전략을 총괄하고, 42dot CEO로서 그룹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와 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맡게 된다.
업계에서는 젠슨 황 CEO의 공개적 격려 메시지가 글로벌 반도체·AI 업계에서 활동해온 한국인 핵심 인재의 귀환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박지은 기자(qqji0516@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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