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라스, 호주오픈 테니스 16강 진출…메이저 100경기 최고승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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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알카라스(1위·스페인)가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1억1천150만호주달러·약 1천100억원) 남자 단식 16강에 안착했다.
알카라스는 23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남자 단식 3회전에서 코랑탱 무테(37위·프랑스)를 3-0(6-2 6-4 6-1)으로 완파했다.
2시간 5분 만에 16강 진출을 확정한 알카라스는 이번 대회 3경기 연속 3-0으로 완승했다.
2003년생 알카라스는 또 자신의 메이저 대회 단식 100번째 경기도 승리로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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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알카라스 [EPA=연합뉴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3/yonhap/20260123152039941vykh.jpg)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카를로스 알카라스(1위·스페인)가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1억1천150만호주달러·약 1천100억원) 남자 단식 16강에 안착했다.
알카라스는 23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남자 단식 3회전에서 코랑탱 무테(37위·프랑스)를 3-0(6-2 6-4 6-1)으로 완파했다.
2시간 5분 만에 16강 진출을 확정한 알카라스는 이번 대회 3경기 연속 3-0으로 완승했다.
4대 메이저 대회 가운데 호주오픈 우승만 없는 알카라스는 4회전에서 토미 폴(20위·미국)과 만난다.
알카라스는 상대 전적에서 폴에게 5승 2패로 앞선다.
최근 알카라스가 4연승 중이지만 하드코트 맞대결만 따지면 2승 2패로 팽팽하다.
2003년생 알카라스는 또 자신의 메이저 대회 단식 100번째 경기도 승리로 장식했다.
아울러 프로 선수들의 메이저 대회 출전이 허용된 1968년 이후 메이저 대회 남자 단식 100경기 최고 승률 타이기록도 세웠다.
알카라스는 메이저 대회 통산 87승 13패를 기록했다.
이는 비에른 보리(은퇴·스웨덴)가 1979년 달성한 메이저 대회 단식 100경기 최고 승률 87승 13패와 동률이다.
라파엘 나달(은퇴·스페인)이 86승 14패, 로저 페더러(은퇴·스위스)는 80승 20패를 기록했으며 노바크 조코비치(4위·세르비아)는 79승 21패를 올렸다.
또 알카라스의 라이벌 얀니크 신네르(2위·이탈리아)는 81승 19패로 메이저 100경기를 마무리했다.
![아리나 사발렌카 [AP=연합뉴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3/yonhap/20260123152040121iasp.jpg)
앞서 열린 여자 단식 3회전에서는 아리나 사발렌카(1위·벨라루스)가 아나스타시야 포타포바(55위·오스트리아)를 2-0(7-6<7-4> 7-6<9-7>)으로 물리쳤다.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이 대회 세 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사발렌카는 빅토리아 음보코(16위·캐나다)와 8강 진출을 다툰다.
포타포바는 1세트 타이브레이크 0-3에서 3-3까지 따라갔으나 결국 1세트를 내줬고, 2세트는 게임스코어 0-4에서 4-4까지 따라잡았지만 끝내 사발렌카로부터 세트를 따내지 못했다.
1998년생 사발렌카와 2006년생 음보코는 이번에 처음 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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