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브루어리, 기업회생 신청…수제맥주 ‘줄도산’ 공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수제맥주 업체 와이브루어리가 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 제14부는 지난 20일 주식회사 와이브루어리에 대해 포괄적 금지명령을 내렸다.
수제맥주 업계의 도미노 회생 우려도 커지고 있다.
앞서 곰표밀맥주로 알려진 세븐브로이맥주와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도 법원에 회생절차를 신청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븐브로이·어메이징브루잉 이어 신청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국내 수제맥주 업체 와이브루어리가 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소비 침체가 이어지며 업계 전반에 구조조정 공포가 확산하는 모양새다.

와이브루어리는 그동안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과 협업해 전용 상품을 출시하며 사세를 확장해왔다. 하지만 팬데믹 이후 집술 문화가 줄어들며 실적 부진에 시달렸다. 수제맥주 수요 둔화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 고정비 부담이 겹친 탓이다.
수제맥주 업계의 도미노 회생 우려도 커지고 있다. 앞서 곰표밀맥주로 알려진 세븐브로이맥주와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도 법원에 회생절차를 신청했다. 이들 역시 편의점 협업 등으로 유통망을 넓혔으나 시장 경쟁 심화와 원가 부담을 이기지 못했다.
업계 관계자는 “수제맥주 시장이 초기 성장 국면을 지나 선별 경쟁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분석했다.
신수정 (sjsj@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0년 뒤 유재석처럼" 차은우, '200억 탈세 의혹'에 도미노 손절
- “‘차라리 로봇으로 노조로 만들라’는데…” 현대차 노조 비판한 국힘
- 이혜훈, 아들 혼인 미신고 이유 밝혔다…"수사 결과 따를 것"
- "한국 가장 큰 위험은 환율"…경제전문가들 우려 쏟아져
- "이젠 20만전자" 여전히 싼 삼성전자…올해 영업익 170조 예상
- ‘효도수당’도 지급? “설 명절에 20만원 드려요”…지원 대상은
- “군인 밥값 내고 사라진 부부를 찾습니다” [따전소]
- 할매 '김장 조끼'가 600만원?…카리나·제니도 입더니 '명품' 됐다
- "내 여친 성폭행 해 줘" 유명 쇼핑몰 사장의 두 얼굴 [그해 오늘]
- 나나 "주택침입 강도에 민·형사상 모든 법적 조치" [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