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고 야전사령관’ 오정기의 다부진 각오, “목표는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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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와 고등학교, 중학교는 비시즌을 보내고 있다.
고등학교 그리고 대학교들과 연습 경기를 실시했다.
오정기는 "보완해야 할 게 정말 많다. 그리고 고등학교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을 해내야 한다. 과제들을 매듭지은 다음에, 대학교로 향하고 싶다"라며 자신의 생각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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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는 소리로 들릴 수 있겠지만, 우승을 목표로 삼고 있다”
대학교와 고등학교, 중학교는 비시즌을 보내고 있다. 추운 겨울에 체력을 만들어야 하기에, 많은 학교가 따뜻한 지방을 찾고 있다. 그래서 ‘제주도’가 많은 학교들의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다.
명지고도 지난 14일부터 23일까지 제주도를 찾았다. 고등학교 그리고 대학교들과 연습 경기를 실시했다. 2026시즌을 준비했다. 명지고의 포인트가드인 오정기 역시 제주도에서 담금질을 했다.
오정기는 제주도 전지훈련 중 “동계훈련을 완벽하게 해내야, 시즌도 완벽하게 진행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동계훈련을 마칠 때까지 집중해야 한다. 1초도 허투루 할 수 없다”라며 의지를 표출했다.
이어, “2학년 때는 멘탈적으로 약했다. 조금이라도 힘들다고 느낄 때, 나 스스로 무너졌다. 또, 피지컬 역시 약했다. 그래서 이번 겨울에는 웨이트 트레이닝을 많이 했고, 활동량을 늘렸다. 대학교 형들과 연습 경기에서도 더 부딪히려고 했다”라며 1년 전과의 차이를 덧붙였다.
전형수 명지고 코치도 제주도 전지훈련 중 “(오)정기는 왕성한 활동량을 갖췄다. 팀에 에너지를 불어넣는다. 가드 1명이라 힘들 건데도, 이겨내려고 한다. 공격적으로 하고 있고, 패스도 잘하고 있다”라며 오정기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오정기 역시 “3학년 중 가드는 나 혼자다. 그렇지만 좋은 슈터와 포워드, 센터들이 있다. 나는 동료들을 잘 살려줘야 한다. 일단 빠르게 치고 나가야 하고, 공격과 패스 모두 자신 있게 해야 한다. 그리고 코치님께서도 ‘더 적극적으로 지휘해라. 포인트가드가 코트를 장악해야 한다’”라며 스승의 이야기에 신경을 기울였다.
위에서 언급했듯, 오정기는 3월부터 3학년 선수로 거듭난다. 대학교 진학을 앞두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2026년이 오정기한테 더 의미 있게 다가올 수 있다.
오정기는 “보완해야 할 게 정말 많다. 그리고 고등학교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을 해내야 한다. 과제들을 매듭지은 다음에, 대학교로 향하고 싶다”라며 자신의 생각을 표현했다.
미래를 생각한 오정기는 “웃기는 소리일 수 있겠지만, (팀 목표)는 무조건 우승이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경복고와 용산고 등 강호들을 상대해야 함에도, 전투력을 놓지 않은 것.
그리고 “안양 정관장의 문유현 선수처럼 다부지게 하고 싶다. 경기 운영 능력과 득점력 모두 갖추고 싶다. 그렇게 해서, 육각형 선수로 성장하고 싶다. 그게 꿈이자 목표다”라며 방향성을 설정했다. 명확한 목표와 함께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 = 손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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