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1,2학년 대회' 첫 우승, 이제는 '4년 연속 패배' 한일전 덴소컵 바라본다...오해종 감독 "한번 뒤집어보겠다" [MD현장]

[마이데일리 = 김천대학교 최병진 기자] 중앙대학교 오해종 감독이 선수단과 가족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중앙대는 22일 오후 2시 경상북도 김천시 김천대학교 대운동장에서 펼쳐진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 제22회 1,2학년대학축구대회’ 결승에서 상지대학교를 4-3으로 꺾고 첫 우승을 차지했다.
극적인 역전승이다. 중앙대는 전반 2분과 7분에 노윤준에게 연속골을 허용하며 끌려갔다. 전반 막판부터 공세를 펼쳤으나 좀처럼 상지대의 골문이 열리지 않았다.
하지만 후반전부터 반격이 시작됐다. 후반 14분 김수민이 헤더골로 추격에 나섰으며 2분 뒤 최강민이 페널티 박스 부근에서 오른발 감아차기로 순식간에 동점을 만들었다. 김수빈은 후반 19분에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밀어 넣으며 역전골까지 뽑아냈다.
상지대는 후반 36분 혼전 상황에서 최태림의 동점골로 다시 균형을 맞췄지만 김수민이 후반 막판에 페널티 박스 안에서 침착한 슈팅으로 해트트릭이자 역전골을 뽑아내며 중앙대의 우승이 완성됐다.

경기 후 오 감독은 “첫 경기 지고 마음고생이 심했는데 선수들에게 너무 고맙다. 올해 왕중왕전까지 도전을 할 것이다. 추운 날씨에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에게 정말 감사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후반전에 공격적으로 경기를 운영한 게 효과를 봤다. 수비를 충실히 했는데도 상대 장신 공격수에 예상치 못하게 실점을 했다. 전반전 끝나고 선수들에게 흥분하지 않으면 뒤집을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후반 이른 시간에 득점을 하면서 기적을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학교와 가족들을 향한 고마움도 전했다. 그는 “중앙대는 계속 더 발전하고 있다. 학교에서 지원도 많이 해준다. 축구뿐 아니라 야구, 농구 등 행정 하시는 분들의 지원이 있어서 더 발전한다고 확신한다”며 “좋은 감독이 되기 위해서 좋은 남편을 할 수가 없었다. 와이프와 딸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해트트릭으로 승리를 이끈 김수민을 향해서도 “1학년 때 경쟁에서 밀리면서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부상으로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열심히 했다. 지금 결실을 맺고 있다”고 칭찬을 남겼다.
오 감독은 오는 3월에 열리는 ‘2026 한·일 대학축구연맹 덴소컵’ 사령으로 출전한다. 그는 “첫 단추라고 생각한다. UNIV PRO 초대 감독을 하면서 지난 6월부터 거의 집에 들어가지 못했다. 그러다 보니 학교 성적 좋지 않으면 어쩌지라는 걱정을 했다. 선수들에 대한 걱정도 했는데 잘 이겨냈다. 이제는 일본과의 경기에 집중을 해도 될 것 같다. U-23 아시안컵에서 패해를 했는데 한번 뒤집어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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