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김진성, 41세에 비FA 다년계약 체결..."야구 인생 마무리 잘 하겠다"

진병두 2026. 1. 2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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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가 내놓은 비FA 다년계약의 주인공은 팀 최연장자 김진성(41)이었다.

LG는 22일 우완 중간계투 김진성과 2+1년 최대 16억 원(연봉 13억5천만 원, 인센티브 2억5천만 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2026시즌 후 FA 자격을 얻는 홍창기와 박동원의 다년계약이 주목받았으나, 김진성이 먼저 계약을 마쳤다.

홍창기는 부상으로 51경기 출전에 그쳐 연봉이 20% 삭감된 5억2천만 원에 1년 재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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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투수 김진성(왼쪽)이 계약을 맺은 뒤 차명석 단장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 사진=LG 트윈스 제공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LG 트윈스가 내놓은 비FA 다년계약의 주인공은 팀 최연장자 김진성(41)이었다.

LG는 22일 우완 중간계투 김진성과 2+1년 최대 16억 원(연봉 13억5천만 원, 인센티브 2억5천만 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2021년 NC 방출 직후 LG에 합류한 김진성은 4년간 두 번의 통합우승에 기여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2023년 29년 만의 우승 당시 21홀드 평균자책점 2.18을 기록했고, 지난해에도 33홀드 평균자책점 3.44로 리그 홀드 2위에 올랐다. 한국시리즈에서는 4경기 4.1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김진성은 "LG에서 야구 인생 마무리를 잘 할 수 있게 됐다. 기대 이상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2026시즌 후 FA 자격을 얻는 홍창기와 박동원의 다년계약이 주목받았으나, 김진성이 먼저 계약을 마쳤다. 홍창기는 부상으로 51경기 출전에 그쳐 연봉이 20% 삭감된 5억2천만 원에 1년 재계약했다.

재계약 최고 인상률은 선발 송승기(277.8%, 1억3600만 원)가, 최고 인상액은 골든글러브 신민재(1억8천만 원 인상, 3억8천만 원)가 기록했다. 이지강은 1억1천만 원으로 첫 억대 연봉에 올랐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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