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급 7억' 굿바이 월클 카세미루, 대체자 후보 떴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결별 확정→'PL 신성' 4명 주시

김아인 기자 2026. 1. 23.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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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세미루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면서 그를 대체할 4명의 영입 후보가 리스트에 올랐다.

맨유는 22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카세미루는 계약 만료 후 이번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날 예정이다"라고 카세미루와의 결별을 공식 발표했다.

카세미루는 올 시즌 리그 20경기 중 19경기에 선발 출전하며 맨유의 분위기 회복에 공을 세웠다.

카세미루 대체자로 이미 4명의 후보가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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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맨유

[포포투=김아인]

카세미루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면서 그를 대체할 4명의 영입 후보가 리스트에 올랐다.

맨유는 22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카세미루는 계약 만료 후 이번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날 예정이다"라고 카세미루와의 결별을 공식 발표했다. 카세미루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평생 동안 내 마음속에 자리 잡을 것이다. 이 아름다운 경기장에 처음 발을 디딘 날부터 올드 트래포드의 열정을 느꼈고, 이제 우리 서포터들과 함께 이 특별한 클럽에 대한 사랑을 나누고 있다"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카세미루는 한때 세계적인 월드클래스 미드필더였다. 유럽축구연맹(UEAF)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횟수만 5회에 빛나고, 레알 마드리드에서 336경기 31골 26도움을 기록하며 중원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에릭 텐 하흐가 맨유 지휘봉을 잡으면서 2022-23시즌 6000만 파운드(약 1065억 원)라는 거액으로 그의 부름을 받고 합류했다.

초반 활약은 준수했다.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결승전에서 결승골을 넣고 우승 주역이 되기도 했다. 하지만 점차 내리막길이 시작됐다. 2023-24시즌 메이슨 마운트와의 호흡이 좋지 않았고, 잔부상이 겹치며 컨디션이 난조했다. 시즌 막판엔 맨유에 줄부상이 발생해 센터백 자리에 급하게 투입됐다가 크리스탈 팰리스에 0-4 참패하는 굴욕까지 겪었다. 이적설이 심화됐고 사우디아라비아, 미국행이 거론되며 미래가 불투명해졌다.

사진=맨유

후벵 아모림 체제에서 점차 기량을 회복하기 시작했다. 과체중이라는 오명도 극복하며 철저한 자기관리에 힘을 썼다. 카세미루는 올 시즌 리그 20경기 중 19경기에 선발 출전하며 맨유의 분위기 회복에 공을 세웠다. 하지만 결국 2025-26시즌을 끝으로 이별이 확정됐다. 맨유는 34세가 가까워지고 주급 35만 파운드(약 7억 원)에 달하는 카세미루의 연봉을 더 이상 감당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카세미루 대체자로 이미 4명의 후보가 거론되고 있다. 영국 '더 선'은 "클럽 수뇌부들은 떠나는 브라질 스타를 대신할 4명의 이름을 이미 염두에 두고 있다. 여름 이적 시장 최우선 목표는 새로운 6번(수비형 미드필더) 영입이다. 현재 그들은 잉글랜드의 신성 엘리엇 앤더슨, 아담 워튼, 그리고 알렉스 스콧을 주시하고 있다. 또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의 카를로스 발레바 역시 지켜보고 있다"고 전달했다.

4명 모두 프리미어리그(PL)에서 떠오르는 중원의 신성이다. 노팅엄 포레스트 앤더슨은 다재다능한 2002년생으로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성장해 지난 시즌부터 주전으로 활약 중이다. 팰리스 핵심 워튼도 2004년생이라는 어린 나이에도 노련한 영향력을 보여 주고 있다. 본머스의 스콧은 지난해 11월 잉글랜드 대표팀에 처음 부름받을 정도로 주가를 높인 창의적인 자원이다. 폭발적인 피지컬과 수비 능력을 겸비해 카세미루의 정통 후계자로 꼽히는 발레바 역시 맨유 타깃으로 오랜 시간 거론되고 있다. 이들 모두 카세미루 대체자로 맨유가 가장 주시하는 인물들이다.

사진=게티이미지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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