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합당 공론화 이제 시작…6월 선거, 무조건 출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3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전날 합당 제안에 대해 "혁신당의 독자적인 비전과 가치를 포기하면서 합당할 수는 없다"며 "혁신당의 디엔에이(DNA)를 지키고 확장하는 방식으로 현 국면을 돌파하겠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23일 광주 전일빌딩에서 광주시민단체협의회와 간담회를 마친 뒤 진행된 질의응답에서 "민주당도, 혁신당도 (합당에 대한) 공론화 과정을 반드시 거쳐야 하고, 그 절차가 양당 모두 이제 시작된 것"이라며 "혁신당의 정치적 디엔에이(DNA)를 유지·보존하고, 발전·확대하는 방식으로 합당 문제를 판단한다는 게 일관된 입장"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3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전날 합당 제안에 대해 “혁신당의 독자적인 비전과 가치를 포기하면서 합당할 수는 없다”며 “혁신당의 디엔에이(DNA)를 지키고 확장하는 방식으로 현 국면을 돌파하겠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23일 광주 전일빌딩에서 광주시민단체협의회와 간담회를 마친 뒤 진행된 질의응답에서 “민주당도, 혁신당도 (합당에 대한) 공론화 과정을 반드시 거쳐야 하고, 그 절차가 양당 모두 이제 시작된 것”이라며 “혁신당의 정치적 디엔에이(DNA)를 유지·보존하고, 발전·확대하는 방식으로 합당 문제를 판단한다는 게 일관된 입장”이라고 밝혔다. 조 대표는 “(윤 전 대통령) 탄핵 문제, 검찰 개혁이나 사법개혁은 두 당의 입장이 같지만 정치 개혁과 개헌, 사회권 문제, 토지공개념 문제 등 혁신당의 독자적 비전과 정책을 포기하면서 (합당)할 수는 없다”고 했다. 이어 “단지 (민주당) 162석과 (혁신당) 12석의 합으로 보는 (정치) 공학적 관점이 아니라 비전과 가치의 합으로 봐야 한다. 이것이 이뤄지지 못하면 합당이 안 되는 것”이라고 했다.
조 대표 개인의 향후 정치 행보에 대해서는 “오래전부터 (이번 6월 선거에) 반드시 출마한다는 이야기를 여러 번 했고, 정 대표의 합당 제안과 관계없이 (저는) 출마한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오는 24일 의원총회, 26일 당무위원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시민사회단체에서도 ‘절대 안 된다’ ‘(민주당에) 들어가서 해야 한다’는 입장이 있었듯 당 내부에도 (이견이) 있을 거라 추측한다. 논의를 다 듣고 당 대표로서 책임 있는 결정하고 추진하겠다”고 했다. 조 대표는 “혁신당의 비전과 가치, 디엔이이를 지키고 확장하는 방식으로 현 국면을 돌파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고한솔 기자 sol@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5월10일부터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보유세 강화 않으면 ‘매물잠금’ 가능성
- 쿠팡 미국 투자사 “이재명 친중”…한국을 베네수엘라 빗대기도
- 이혜훈, 장남 ‘위장 미혼’ 청약 의혹에 “혼인 유지 어렵다 판단”
- 5월10일부터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보유세 강화 않으면 ‘매물잠금’ 가능성
- 정청래 “사과할 각오로 합당 제안…당원이 최종결정 해달라”
- 이혜훈 “차남과 헷갈려…장남 연세대 입학, 사회기여자 전형”
- 120억대 로맨스스캠 부부 사기단, 수사망 피하려 성형수술까지…캄보디아서 송환
- ‘오천피’에 이 대통령 지지율 61%…민주 43%, 국힘 22% [갤럽]
- [단독] ‘민희진 역바이럴 의혹’ 파장…“하이브 본사로 소송 번질 수도”
- 중도·진보 ‘주가 상승’ 전망 크게 앞서…보수층은 하락 우세 [한국갤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