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임지열 "야구공은 둥글다"...하위권 평가에 반격 예고

김선영 2026. 1. 23.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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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임지열이 새 시즌 책임감을 더 강하게 느끼고 있다.

연봉 1억1천만 원으로 억대 연봉에 합류했고, MLB로 떠난 송성문의 뒤를 이어 주장 역할까지 맡게 될 전망이다.

임지열은 "아직 정식 선임은 아니다"라면서도 "책임감을 갖고 하면 뿌듯할 것 같다"고 각오를 밝혔다.

팀 내 최고 인상액(5,200만 원 상승) 연봉에는 "앞으로 해야 하는 게 중요하니까 더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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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임지열 / 사진=연합뉴스
키움 히어로즈 임지열이 새 시즌 책임감을 더 강하게 느끼고 있다. 연봉 1억1천만 원으로 억대 연봉에 합류했고, MLB로 떠난 송성문의 뒤를 이어 주장 역할까지 맡게 될 전망이다.

임지열은 "아직 정식 선임은 아니다"라면서도 "책임감을 갖고 하면 뿌듯할 것 같다"고 각오를 밝혔다.

지난 시즌 타율 0.244였지만 2019년 데뷔 후 처음으로 100경기 이상(102경기) 출전하며 11홈런, 50타점, 13도루 등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주장 역할에 대해 "선수들을 끌고 가기보다 같이 갈 수 있게 노력 중"이라며 "힘든 부분이 있으면 제가 도와줘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팀 내 최고 인상액(5,200만 원 상승) 연봉에는 "앞으로 해야 하는 게 중요하니까 더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3년 연속 최하위에 머문 키움에 대해 임지열은 "주위에서 하위권으로 보지만 야구공은 둥글다. 뚜껑을 열어봐야 안다"며 반격을 예고했다. 그는 "잃을 것도 없기 때문에 도전하는 마음으로 하면 된다"며 "이주형, 하영민, 부상 복귀하는 안우진, 군 복무 마친 김재웅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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