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끊으라니까 술을 만드네” 박나래 막걸리 수업 근황에 갑론을박

박나래가 막걸리 양조 기술을 배우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이후 온라인에서 엇갈린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일간스포츠는 23일 박나래가 지난 21일 지인 남성과 서울의 한 막걸리 양조 기술 학원에 동행해 수업을 들었다고 보도했다. 박나래는 취재진에게 “수업이 있어서 왔다”며 “뭐라도 해야죠”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보도가 전해지자 온라인에서는 박나래의 행보를 두고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일부 누리꾼들은 “하고 싶은 걸 배우는 것뿐”이라며 응원의 반응을 보인 반면, 일각에서는 박나래가 그간 술과 관련된 이미지로 논란을 겪어온 만큼 이를 우려하는 시선도 이어졌다.

일부 누리꾼들은 “술을 끊으라니까 만드는 거냐”, “지금 상황에서 또 술과 관련된 모습이 나오니 아쉽다”, “최근 논란에서도 술이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했는데 또 술 이야기냐”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 “성시경 막걸리, 박재범 원소주처럼 주류 사업을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다.
반면 “하고 싶은 걸 배우는 것뿐인데 왜 문제 삼느냐”, “무너지지 않으려고 뭐라도 해보는 것 아니겠느냐”, “이런 것까지 비난하는 건 과하다”라며 지나친 비난 분위기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박나래는 전 매니저 A씨와 법적 다툼을 이어가고 있다. A씨는 박나래로부터 대리 처방 요구와 진행비 미지급 등의 피해를 보았다고 주장하며 약 1억 원 규모의 부동산 가압류를 신청하고 고소장을 접수했다.
이에 대해 박나래 측은 A씨가 브랜드 행사비 약 4,000만 원을 횡령한 뒤 허위 사실을 근거로 금전을 요구했다며 공갈 미수 혐의로 맞고소한 상태다. 박나래 측의 횡령 주장과 관련해 미국에 체류 중인 A씨는 “모든 업무는 박나래 본인의 확인을 거쳐야 진행되는 구조였다”며 “독단적인 횡령은 불가능하다”고 반박한 바 있다.
한편 박나래는 전 매니저와의 법정 공방이 불거진 이후 출연 중이던 방송에서 하차한 상태다.
김감미 기자 gammi@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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