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100억 벌면 세금 41억 내"...차은우 200억 탈세 의혹에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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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스트로 겸 배우 차은우(28·이동민)가 200억 탈세 의혹에 휩싸여 논란인 가운데, 국민 MC 유재석의 납세 방식이 재조명받고 있다.
지난해 8월 '절세TV' 유튜브 채널에는 '세무조사에도 털리지 않은 유재석, 충격적인 납세 방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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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스트로 겸 배우 차은우(28·이동민)가 200억 탈세 의혹에 휩싸여 논란인 가운데, 국민 MC 유재석의 납세 방식이 재조명받고 있다.
지난해 8월 '절세TV' 유튜브 채널에는 '세무조사에도 털리지 않은 유재석, 충격적인 납세 방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당시 윤나겸 세무사는 "유재석 씨가 최근 세무조사를 받았는데 먼지 하나 나오지 않았다는 점이 화제가 됐다"면서 톱스타가 세무조사를 받았음에도 문제가 없었던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유재석은 2023년 서울 강남구 논현동 77번지 일대 토지 두 필지를 약 200억원에 매입했다. 근저당 없이 전액 현금으로 매입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국세청은 경비 처리 등 항목에 고강도 세무조사를 벌였으나 어떠한 혐의점도 발견하지 못해 화제가 됐다.
이에 대해 윤 세무사는 "연예인들은 보통 개인사업자로 분류가 되어 있어 두 가지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한다. 첫 번째는 세무사를 고용해 최대한의 절세 효과를 받아 장부를 만들어 신고하는 장부 기장 신고, 두 번째는 국가에서 정해준 기준 경비율(추계신고)다. 다만 두 번째 방법은 세금을 더 많이 낼 수 있다. 유재석씨는 두 번째 방법을 택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대부분 연예인은 장부 기장을 해서 최대한 세금을 적게 내려고 노력한다"며 유재석은 이와 달리 세금을 더 내는 방법을 택했다고 말했다.
이어 "얼마나 파격적인 숫자냐면 만약 연봉 100억원을 벌어 경비 40억원을 빼면 과표 60억원이 되는데, 장부 신고 시 납부 세액이 약 27억원이라면 유재석의 경우 기준 경비율 8.8%를 뺀 실제 과세표준이 91억2000만원이다. 세금으로 41억원을 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재석이 이러한 방식을 택한 데에 대해 윤 세무사는 "세금 논란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신뢰도를 유지하겠다는 전략이 있었던 것 같다. 복잡한 세무 처리 대신 오로지 방송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시간과 에너지를 절약했던 것 같다"라고 추측했다.
윤 세무사는 "이 방법이 모두에게 맞는 건 아니지만, 유재석씨는 당장의 절세보다는 신뢰를 선택한 예외적인 케이스다.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지 않았나 싶다. 세금을 떳떳하게 내는 건 자랑할 만하다"라며 오히려 유재석은 세금을 환급받아야 할 정도라고 말했다.

지난 22일 차은우가 지난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으로부터 고강도 세무조사를 받은 뒤 탈세 혐의로 200억원 넘는 세금 추징을 통보받은 사실이 밝혀졌다. 이는 국내에서 연예인 개인에게 부과된 추징액 중 역대 최고 규모다.
국세청은 차은우의 모친 A씨가 설립한 B법인과 소속사 판타지오 사이의 용역 계약 구조를 문제 삼은 것으로 알려졌다. 수익이 판타지오·B법인·차은우 개인에게 나뉘는 방식이 실질이 없다고 보고, B법인을 "용역을 제공하지 않은 페이퍼컴퍼니"로 판단했다.
차은우 측은 국세청 결정에 불복해 청구한 '과세 전 적부심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판타지오는 "A법인이 실질 과세 대상에 해당되는지가 주요 쟁점인 사안"이라며 적극 소명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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