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최미나수 활약에 활짝 웃는 '솔로지옥5'

2026. 1. 23.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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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이 또 한 번 화제의 중심에 섰다.

그리고 '솔로지옥5' 화제성 중심에는 출연자인 김고은과 최미나수가 있다.

지난 20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솔로지옥5'는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쳐질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쇼다.

익숙한 포맷 속에서도 김고은 최미나수처럼 새로운 얼굴을 발굴해냈다는 점에서 '솔로지옥'의 IP 생명력이 한층 더 강력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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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솔로지옥5'
시즌4에 이어 미스코리아 출신들의 활약
김고은·최미나수, 1회부터 뜨거운 화제성 견인
다섯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이 또 한 번 화제의 중심에 섰다. 넷플릭스 제공

다섯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이 또 한 번 화제의 중심에 섰다. 시즌을 거듭할수록 포맷의 신선함이 옅어질 수 있다는 우려와 달리 공개 직후부터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솔로지옥5' 화제성 중심에는 출연자인 김고은과 최미나수가 있다.

지난 20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솔로지옥5'는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쳐질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쇼다.

시즌5까지 도달한 '솔로지옥'은 이번에도 여전히 유효한 연애 예능 IP임을 증명했다. 특히 이번 시즌의 중심에는 남성 출연자들보다 여성 출연자들이 유독 눈길을 끈다. 그중에서도 김고은과 최미나수는 초반부터 압도적인 임팩트로 화제성을 견인하는 핵심 인물로 떠올랐다. 두 사람 모두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잠재력을 일찍이 인정받은 인물이다. 김고은은 '제66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미(美)'로 선발돼 이름을 알렸으며 최미나수는 제65회 미스코리아 출신 '선(善)'이자 2022 미스 어스 우승자다.

앞서 프리지아 덱스 유시은 김혜진 조민지 최서은 등 스타 양성을 꾸준히 해냈던 '솔로지옥'이기에 출연자들에 대한 관심이 유독 뜨겁다. 지난해 개최된 넷플릭스 기자간담회에서 연출을 맡은 김재원 PD는 "이번 시즌은 '테토녀들'의 전쟁이다. 어느 시즌보다 흥미로운 여성 출연자들이 나온다. 그 안에서 스타가 나올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김고은과 최미나수는 이러한 PD의 말처럼 비주얼적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확실하게 잡으면서 동시에 인간적인 매력을 마음껏 뽐낸다. 첫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는 비주얼은 물론, 말투와 태도, 관계를 맺는 방식에서 각자의 개성이 분명하게 드러나며 자연스럽게 이들이 만들 무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먼저 김고은은 화려한 외모와 대비되는 차분한 분위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기존 '솔로지옥'의 여성 캐릭터들과는 또 다른 결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빠르게 눈도장을 찍었다. 또 최미나수는 김고은과는 전혀 다른 방향의 에너지를 발산한다. 밝고 당당한 성격, 주도적으로 대화를 이끄는 태도는 프로그램의 리듬을 한층 끌어올리면서 이른바 'MZ세대의 연애 스타일'을 선보인다.

다섯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이 또 한 번 화제의 중심에 섰다. 넷플릭스 제공

이처럼 두 사람 모두 지옥도에 남겨진 상황을 즐기는 듯한 태도로 '솔로지옥' 특유의 긴장감을 재미로 승화시켰고 자연스럽게 분량과 화제성을 차지했다.

그간 '솔로지옥' 시리즈는 보는 재미 중심으로 서사를 이끌어간 듯 보이지만 섬 안에서 각 출연자들의 매력을 돋보이게 하는 서사를 충실하게 그려냈다. 단순히 외모가 돋보이는 출연자만으로는 장기적인 몰입을 끌어내기 어렵고 반대로 감정선만 강조하면 대중적 파급력이 떨어질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김고은과 최미나수의 활약이 이후 전개의 다크호스가 될 가능성이 높다. 과거 시즌들이 남성 출연자의 직업, 스펙, 선택에 집중됐다면 이번 시즌은 여성 출연자들의 주체적인 태도와 감정선이 이야기의 중심에 놓일 것으로 보인다.

사실 '솔로지옥'의 흥행은 인물에서 나온다. 자극적인 설정이나 편집보다 살아 있는 캐릭터가 얼마나 설득력 있게 구축되느냐가 관건이다. 김고은과 최미나수의 활약이 곧 프로그램의 흥행으로 직결된다. 이처럼 다섯 번째 시즌에도 '솔로지옥'이 여전히 핫한 이유는 분명하다. 익숙한 포맷 속에서도 김고은 최미나수처럼 새로운 얼굴을 발굴해냈다는 점에서 '솔로지옥'의 IP 생명력이 한층 더 강력해진 것이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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