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영, 다단계 사기 연루…"대학 시절 정직원 되기 직전까지 가" ('12시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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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현영이 대학 시절 취업에 관련된 경험을 털어놨다.
"근데 대학 시절엔 귀가 팔랑팔랑했다"는 그는 "일종의 다단계 회사 출근하던 언니가 언변이 화려해 정말 취업할 뻔했다"고 고백했다.
지난 2019년 단편 영화 '내가 그리웠니'로 데뷔한 주현영은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착한 여자 부세미' 등을 통해 강렬함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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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나보현 기자] 배우 주현영이 대학 시절 취업에 관련된 경험을 털어놨다. 그는 자신을 '금쪽이'에 비유해 웃음을 자아냈다.
22일 주현영은 SBS 파워FM '12시엔 주현영'에서 청취자들과 '귀가 얇아 생긴 일'을 주제로 대화했다. 그는 "귀가 얇아져서 한 번쯤 마음 흔들려 본 적 있지 않냐"며 "최근 몇 년은 남의 말을 잘 안 듣고 내가 하고 싶은 대로 살았다. 오히려 귀가 두껍고 단단했다"고 떠올렸다. 덧붙여 자신을 "금쪽이 재질"이라고 빗대었다.
"근데 대학 시절엔 귀가 팔랑팔랑했다"는 그는 "일종의 다단계 회사 출근하던 언니가 언변이 화려해 정말 취업할 뻔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당시 언니가 엄청 큰 장소에서 열리는 박람회에도 데려가 줬다"며 "'정말 뜨거운 사람이 많이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또 그는 "물론 그 자체가 잘못됐다고 말씀드리는 건 아니다"라며 "긍정적 영향을 받은 것도 있다"고 설명했다.
결국 전공을 살려 다른 아르바이트를 열심히 했다는 주현영은 "그때는 진짜 취업할 뻔했다. 정식 직원이 되기 직전까지 갔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던 중 한 청취자가 다단계에 사기당해 300만 원을 잃은 경험을 늘어놓자 그는 "소름 돋는다. 내 경험과 비슷하다"고 했다. 더불어 "그 안에 체계가 확실해서 열심히 살아보고자 하는 분이 가신다면 의지가 불타오를 수밖에 없다"며 "나도 300만 원을 날릴 뻔해 남 일 같지 않다"고 공감했다.
지난 2019년 단편 영화 '내가 그리웠니'로 데뷔한 주현영은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착한 여자 부세미' 등을 통해 강렬함을 선사했다. 특히 'SNL 코리아' 시즌 3·4, '크라임씬 리턴즈' 등 예능에서도 능청스러운 연기로 큰 사랑을 받았다.



나보현 기자 nbh@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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