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母 법인으로 200억 탈세?…“적극 소명”

한윤종 2026. 1. 23.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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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28)의 200억원대 탈세 의혹 속 어머니 법인 과거 주소지가 강화도 장어집으로 드러났다.

앞서 이데일리는 차은우가 작년 봄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으로부터 200억원 이상의 소득세를 내지 않은 혐의로 고강도 조사를 받았다고 21일 보도했다.

서울지방국세청은 지난해 상반기 차은우를 상대로 고강도 세무조사를 진행, 200억원이 넘는 소득세 추징을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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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28)의 200억원대 탈세 의혹 속 어머니 법인 과거 주소지가 강화도 장어집으로 드러났다.

앞서 이데일리는 차은우가 작년 봄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으로부터 200억원 이상의 소득세를 내지 않은 혐의로 고강도 조사를 받았다고 21일 보도했다.

차은우 모친 최모씨가 세운 법인 A는 2022년 10월 매니지먼트업으로 등록했다. 당시 A 주소지는 인천 강화군 불은면으로, 차은우 부모가 운영한 식당 주소와 같다. A는 지난해 12월23일 서울 논현동 한 사무실로 주소를 옮겼다. 해당 식당은 그해 11월 청담동으로 확장 이전했다. 국세청은 A가 차은우에게 실질적으로 용역을 제공하지 않은 페이퍼컴퍼니라고 판단했다.

광고계는 차은우 손절을 시작했다. 전날 신한은행은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SNS)에서 차은우 광고 영상과 이미지를 비공개했다. 배우 김수현이 김새론 생전 미성년자 시절부터 6년 여간 교제 의혹을 받자, 차은우를 후임으로 발탁했으나 또 다시 모델 리스크에 직면했다. 스킨케어 브랜드 아비브 역시 유튜브에서 차은우 광고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됐고, 인스타그램과 엑스(X·옛 트위터) 등 SNS에서 사진을 삭제했다.

서울지방국세청은 지난해 상반기 차은우를 상대로 고강도 세무조사를 진행, 200억원이 넘는 소득세 추징을 통보했다. 차은우 소득은 소속사 판타지오와 A, 차은우가 나눠 가졌다. 차은우와 최씨가 45%에 달하는 소득세를 줄이기 위해 실체 없는 A를 내세워 소득세율보다 20% 이상 낮은 법인세율을 적용 받도록 꼼수를 썼다고 봤다.

차은우 소속사는 “법 해석 및 적용과 관련된 쟁점에 대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적극 소명할 예정"이라며 "해당 절차가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성실히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판타지오는 "이번 사안은 차은우의 모친이 설립한 법인이 실질 과세 대상에 해당하는지가 주요 쟁점인 사안"이라며 "현재 최종적으로 확정 및 고지된 사안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차은우는 앞으로도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세무 신고 및 법적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차은우는 지난해 7월 입대, 육군 군악대로 복무 중이다. 올해 넷플릭스 '더 원더풀스' 공개를 앞두고 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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