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면승부한 '우승후보 3인방' 맥길로이·플리트우드·해턴, 1R 성적은? [DP월드투어]

백승철 기자 2026. 1. 23.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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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월드투어 히어로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총상금 900만달러)의 유력한 '우승후보 3인방'인 세계랭킹 2위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 세계 3위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 디펜딩 챔피언 티럴 해턴(잉글랜드)은 1·2라운드 이틀간 같은 조에 편성됐다.

로리 맥길로이와 토미 플리트우드는 똑같이 1오버파 73타를 쳐 공동 61위에 자리했다.

맥길로이는 버디 3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적었고, 플리트우드는 버디 2개와 보기 3개를 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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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
2026년 DP월드투어 히어로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에 출전한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 티럴 해턴(잉글랜드). 사진은 2025년 라이더컵 우승 때 모습이다.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DP월드투어 히어로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총상금 900만달러)의 유력한 '우승후보 3인방'인 세계랭킹 2위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 세계 3위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 디펜딩 챔피언 티럴 해턴(잉글랜드)은 1·2라운드 이틀간 같은 조에 편성됐다.



 



첫째 날 정면 대결의 승자는 누구일까.



대회 2연패를 노리는 티럴 해턴은 22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에미리트 골프클럽(파72·7,439야드)에서 막을 올린 1라운드에서 큰 실수 없이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일몰로 일부 선수들이 1라운드 잔여 경기를 남긴 가운데 티럴 해턴은 공동 12위로 순항했다.



 



로리 맥길로이와 토미 플리트우드는 똑같이 1오버파 73타를 쳐 공동 61위에 자리했다. 맥길로이는 버디 3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적었고, 플리트우드는 버디 2개와 보기 3개를 엮었다.



 



첫 홀인 10번홀(파5)에서 2온 2퍼트로 버디를 낚은 해턴은 11번홀(파3) 그린 위 13.5m 거리에서 3퍼트 보기를 범했다. 맥길로이는 10번홀 러프에서 때린 샷을 프린지로 보낸 뒤 버디로 연결했다.



 



13번홀(파5)에서는 티럴이 세컨드 샷을 그린 우측 물에 빠트리는 바람에 보기를 적었고, 플리트우드가 투온에 성공해 첫 버디를 잡아냈다.



직후에 14번홀(파4)에서 플리트우드가 보기, 15번홀(파3)에서 맥길로이가 차례로 보기를 범했다.



 



해턴은 16번홀(파4)에서 이날 하이라이트 장면을 만들었다. 핀과 10m 거리의 그린 주변 세미 러프에서 친 칩샷을 홀에 집어넣어 타수를 원점으로 돌렸다. 



17번 홀까지 맥길로이와 해턴이 나란히 이븐파였고, 플리트우드는 1오버파였다. 



 



그러나 18번홀(파5)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맥길로이가 그린 앞을 가로지른 물에 세 번째 샷을 빠트렸고, 다섯 번째 샷으로 그린을 밟은 후 1.2m 보기 퍼트를 놓쳤다.



같은 홀에서 플리트우드는 세 번째 샷으로 공을 그린에 올렸으나 10m 남짓한 거리에서 3퍼트로 보기를 추가했다.



해턴은 전반에 이븐파로 막았고, 동반한 두 선수는 2오버파로 후퇴했다.



 



해턴은 후반에 버디 2개를 골라냈고, 플리트우드는 보기 없이 버디 하나를 보탰다.



맥길로이는 3번홀(파5) 그린 주변 벙커샷을 홀 0.3m 근처로 보내 버디를 잡고, 6번홀(파4) 세컨드 샷을 0.4m에 붙여 버디를 낚았다. 하지만 티샷을 그린 우측 러프로 보낸 7번홀(파3)의 보기는 아쉬웠다.



 



이날 버디 8개를 쓸어 담고 보기 1개를 곁들인 프란체스코 몰리나리(이탈리아)가 7언더파 65타, 단독 1위에 나섰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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