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부터 반응하더라" 이렇게 상세히 얘기해줬다니... 우승 캡틴 품격, 김도영에게 어떤 조언 건넸나 [MD인천공항]


[마이데일리 = 인천공항 심혜진 기자] LG 트윈스 박해민이 KIA 타이거즈 김도영에게 몸관리에 있어 '꿀팁'을 전수했다고 알려진 가운데 어떤 이야기를 해줬는지 공개했다.
박해민은 22일 인천국제공항에서 미국 애리조나 스프링캠프 출국을 앞두고 "도영이와 한 방에 모일 기회가 돼서 이야기를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도영은 지난 20일 귀국길에서 취채진으로부터 박해민에게 어떤 것을 배웠냐고 묻자 "박해민 선배님께 많이 도움을 청했다. 노하우를 많이 들었다. 지금 600경기 넘게 연속 출장하신 데는 이유가 있구나 생각했다. 저도 확실히 배울 점이 있었고, 배워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너무 감사했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날 박해민은 상세히 이야기를 공개했다. 그는 "몸이라는 게 자신이 생각하고 반응을 해야 하는데 도영이 같은 경우에는 생각하고 반응하기보다는 몸부터 반응하는 스타일인 것 같았다"고문제점을 짚었다.
이어 "슬라이딩을 해야 되면 머리로 인식을 하고 슬라이딩을 해야 한다. 인식이 돼야 몸이 대비를 하고 있다가 다이빙을 하면 몸에 무리가 없는데 도영이와 이야기해 보니 몸으로 먼저 반응하는 스타일이었다. 몸으로 먼저 부딪히니까 몸에 부화가 많이 온 것 같다"고 강조했다.
한 마디로 예열 동작이 부족하다는 이야기.
박해민의 설명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예를 들어 설명하기 시작했다.
그는 "도영이한테 1부터 천천히 올려서 가속을 준다고 생각을 하면 좋을 것 같다고 했다. 내야 안타가 되는 것 같으면 바로 100까지 올리려고 하더라"라며 "비유를 하자면 급가속을 하면 자동차도 엔진 같은 게 소모가 빨리 된다. 그런 부분을 얘기해줬는데 도영이가 잘 받아들였는지 또 좋게 얘기를 해줘서 나도 고마웠다"고 미소 지어 보였다.
박해민은 지난해 11월 평가전 대비 훈련부터 평가전을 소화하는 동안 문현빈에게 수비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한 바 있다. 김도영에게도 꿀팁을 선사하며 선배의 품격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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