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지션 레전드 감독에게 간파당했다’…리버풀 배신하더니 레알 마드리드서 ‘방출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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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로 아르벨로아 감독은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를 활용할 생각이 없다.
매체는 스페인 '엘 나시오날'의 보도를 인용해 "알렉산더-아놀드의 상황은 이미 한계점에 도달했다는 평가다. 레알 임시 감독인 아르벨로아는 그에게 직접 '팀의 계획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고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수비적인 취약점이 드러났고, 공격적으로도 기대했던 파괴력이나 정확성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평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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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알바로 아르벨로아 감독은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를 활용할 생각이 없다.
글로벌 매체 ‘골닷컴’은 22일(한국시간) “알렉산더-아놀드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은 순식간에 악몽으로 바뀌고 있다. 그가 새 팀을 알아보라는 통보를 받았다는 보도가 나왔다”고 전했다.
알렉산더-아놀드는 리버풀에서 나고 자라, 리버풀을 대표하는 ‘성골 유스’였다. 위르겐 클롭 전 감독을 만나 잠재력을 터뜨렸다. 앤디 로버트슨과 함께 프리미어리그(PL) 최고의 풀백 라인으로 평가 받으며, 월드 클래스 반열에 올랐다. 팬들은 그에게 차기 주장 완장을 맡겨야 한다고 말할 정도로 강한 신뢰를 보냈다.
다만 알렉산더-아놀드는 새로운 도전을 원했다. 지난 시즌 초반부터 구단과의 재계약 협상이 시작됐지만, 좀처럼 합의는 이뤄지지 않았다. 모하메드 살라, 버질 반 다이크의 재계약 소식이 나올 때까지도 알렉산더-아놀드의 재계약은 감감무소식이었다. 결국 알렉산더-아놀드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리버풀을 떠나 레알에 입단했다.
리버풀 팬들은 그에게 ‘배신자’ 칭호를 내렸다. 레알 이적이 발표될 당시, 일부 리버풀 팬들은 알렉산더-아놀드의 유니폼을 태우는 영상을 SNS에게 게재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아울러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레알은 리버풀 원정을 떠났는데, 리버풀 팬들은 알렉산더-아놀드에게 엄청난 야유를 쏟아냈다.
레알에서도 환영받지 못했다. 알렉산더-아놀드는 이번 시즌 내내 부상으로 결장하는 날이 잦았다. 햄스트링 부상, 대퇴사두근 부상 등 부위도 여러군데였다. 지금까지 공식전 16경기 2도움에 그치고 있는 상황, 새롭게 레알 지휘봉을 잡은 아르벨로아 감독은 알렉산더-아놀드를 구상에서 제외시켰다.
매체는 스페인 ‘엘 나시오날’의 보도를 인용해 “알렉산더-아놀드의 상황은 이미 한계점에 도달했다는 평가다. 레알 임시 감독인 아르벨로아는 그에게 직접 ‘팀의 계획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고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수비적인 취약점이 드러났고, 공격적으로도 기대했던 파괴력이나 정확성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평가”라고 설명했다.
현역 시절 레알의 '레전드'로 불리며, 굳건한 수비력으로 레알의 우측 수비를 책임졌던 ‘라이트백’ 아르벨로아는 알렉산더-아놀드에게 낙제점을 줬다. 알렉산더-아놀드의 추후 거취에 관심이 쏠리는 상황이다.

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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