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류층 저택 부부에 얽힌 ‘음험한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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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손상 전문의이자 소설가 프리다 맥파든의 베스트셀러 '하우스메이드'는 전과자 출신 젊은 여성이 뉴욕 상류층 저택에서 입주 가정부로 일하게 되지만, 고용주 부부의 비밀이 드러나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다.
정교한 플롯과 문체보다는 충격적 반전과 자극적 사건을 중심으로 한 일인칭 소설로, 다소 터무니없고 자극적인 줄거리 덕분에 틱톡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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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반전의 원작 소설 영화化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30주, 전 세계 350만부 판매라는 기록을 세운 원작을 기반으로 한 영화 ‘하우스메이드’(사진)가 28일 개봉한다. 영화 ‘스파이’, ‘고스트버스터즈’, ‘부탁 하나만 들어줘’ 등에서 여성 캐릭터 중심의 장르적 변주를 선보여 온 폴 페이그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주인공 밀리(시드니 스위니)는 상류층 가정 안주인 니나 윈체스터(아만다 사이프리드)에게 가정부로 고용되면서 저택 꼭대기 방에 기거하게 된다. 가석방 중으로 안정된 직업과 주소지를 필요로 하던 밀리는 운이 좋다고 생각했지만, 저택은 겉보기와 다른 음험한 비밀을 품고 있다. 밀리의 첫 출근 날부터 니나는 주방을 부수며 미친 듯한 분노를 쏟아내고 터무니없는 방식으로 밀리를 공격하며 불안정한 모습을 드러낸다. 니나가 정신병원에 감금된 전력이 드러나며 영화는 긴장감을 더한다. 밀리는 그런 불안정한 아내를 품고 달래는 니나의 잘생긴 남편 앤드류(브랜든 스클레나르)에게 점차 성적 매력을 느끼며, 이야기는 터무니없이 짜릿한 서스펜스 스릴러로 전개된다.
지난달 19일 북미에서 먼저 개봉한 영화는 입소문을 타고 개봉 4주 만에 전 세계 박스오피스 2억달러(약 2940억원)를 돌파했다. 약 3500만달러(514억원)의 제작비 대비 5배 이상의 흥행 수익을 기록한 것. 속편 제작도 이미 진행 중이며, 시드니 스위니와 폴 페이그가 다시 참여할 예정이다.
이규희 기자 lk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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