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SL] 이승준 해설위원, 아내 김소니아에게 들은 한 마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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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못 해? 잘 해야지'라고 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했다(웃음). 내가 잘 해야 한다."
이승준 해설위원은 "작년에는 해설을 너무 못 했다(웃음). 어떻게 해야 잘 하는 것인지 잘 하는 해설위원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많이 배웠고, 아직도 많이 배운다(웃음)"며 "(아내인 김소니아가) '왜 이렇게 못 해? 잘 해야지'라고 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했다(웃음). 내가 잘 해야 한다"고 아내와 일화도 들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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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L(동아시아 슈퍼리그)이 예선 막바지로 흘러가고 있다. 국내에서는 JTBC GOLF&SPORTS와 베리미디어, SOOP를 통해 중계된다. 여기에 해외에서는 국내 경기를 이승준 해설위원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이승준 해설위원은 지난해부터 EASL에 참가하는 나라 중 영어권 국가 중계의 해설을 맡고 있다.
이승준 해설위원은 2년 연속 EASL 해설을 맡았다고 하자 “너무 좋다. 농구를 사랑하니까 농구를 현장에서 볼 수 있고, 직접 이야기도 해줄 수 있다”며 “한국 팀을 너무 좋아해서 아는 후배들도 많다. 개인적으로 응원을 많이 하고 있다(웃음)”고 했다.
서울 SK는 3승 2패로 A조 1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창원 LG는 C조에서 1승 5패를 기록해 예선 탈락했다. 이제는 KBL팀들이 EASL에서 결승 진출을 장담하기 힘들다.
이승준 해설위원은 “(선수들이 일정을 소화하는 게) 힘들다. 다른 나라 팀들도 마찬가지다. 정규리그 일정 중에 EASL 경기를 소화하는 게 빡세다. 선수들을 보니까 피곤할 수 있다”며 “그래도 좋은 경험이 된다. 대표팀에서 다른 나라 선수들과 경기를 하지만, 다른 선수들은 이런 경험을 쌓으면 나중에 더 좋은 선수가 될 수 있다”고 했다.

3x3 농구 대표팀 시절 몽골과도 경기를 펼친 경험이 있는 이승준 해설위원은 “선수 시절 몽골 팀을 몇 번 만났는데 체력은 장난 아니다(웃음). 포기할 생각도 없고, 힘도 좋다. 농구 실력도 점점 좋아진다”며 “3대3 농구를 더 많이 했는데 지금은 많이 바뀐 거 같다. 3대3 농구를 뛰던 선수들이 프로에 소속되어 있다. 잘 하는 선수들이다”고 했다.
이승준 해설위원은 “작년에는 해설을 너무 못 했다(웃음). 어떻게 해야 잘 하는 것인지 잘 하는 해설위원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많이 배웠고, 아직도 많이 배운다(웃음)”며 “(아내인 김소니아가) ‘왜 이렇게 못 해? 잘 해야지’라고 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했다(웃음). 내가 잘 해야 한다”고 아내와 일화도 들려줬다.
오는 28일 서울 SK와 푸본 브레이브스(대만)의 맞대결이 국내에서 열리는 마지막 경기다.
이승준 해설위원은 “농구 팬들께서 EASL과 KBL을 많이 사랑하신다. 응원을 많이 해주시면 감사하다”고 바랐다.
#사진_ EAS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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