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컵] 젠지 유상욱 감독, "밴픽서 완벽하지 못했다"

김용우 2026. 1. 22.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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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 피어엑스 천적 관계를 이어간 젠지e스포츠 '류' 유상욱 감독이 밴픽에서 완벽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젠지는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치지직 롤파크에서 열린 LCK컵 그룹 배틀서 BFX를 2대0으로 제압했다. 승리한 젠지는 장로 그룹서 3연승(+6)을 기록했다. BFX는 첫 패배를 당했다.

젠지는 이날 승리로 BFX전 14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지난 2022년 LCK 스프링 1라운드 이후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유상욱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서 "쉽지 않은 경기라고 생각했는데 승리해서 기분 좋다"라며 "밴픽에서 완벽하지 못해서 그런 부분은 수정해야 한다"며 BFX전 승리 소감을 전했다.

경기에 대해선 "밴픽을 할 때 상대가 잘하는 픽을 준 거 같다"라며 "그런 픽을 주면 어떨지 생각했는데 쉽지 않았다. 밴픽에서 안 좋았다"고 덧붙였다.

유 감독은 작년까지 지휘봉을 잡았던 BFX와의 경기에 관한 질문에는 "상대 팀으로 선수들을 보니 재미있었다. 충분히 잘할 수 있는 팀이라고 생각했다. 재미있었다"며 웃음을 지어 보였다.

젠지의 다음 상대는 디플러스 기아다. 유 감독은 "젠지라는 팀을 맡아보니 선수들의 게임 이해도가 높다. 라인전도 잘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는 챔피언 티어 정리를 잘해서 마지막에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라며 "오늘 나온 실수는 선수들과 복기해서 앞으로 재미있는 경기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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