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와 10점 차' 도로공사, 기업은행 꺾고 홈 15연승 '선두 질주'

김명석 기자 2026. 1. 22.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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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 선두 한국도로공사가 IBK기업은행을 꺾고 선두를 질주했다.

도로공사는 22일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홈경기에서 IBK기업은행에 3-1(22-25, 25-22, 25-21, 25-21) 역전승을 거뒀다.

도로공사는 모마가 팀 최다인 31점을 기록했고, 타나차도 17점을 쌓았다.

우리카드는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삼성화재를 3-0(25-20, 25-23, 25-17)으로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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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는 삼성화재에 셧아웃 완승
[스타뉴스 | 김명석 기자]
한국도로공사 선수들.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여자 프로배구 선두 한국도로공사가 IBK기업은행을 꺾고 선두를 질주했다.

도로공사는 22일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홈경기에서 IBK기업은행에 3-1(22-25, 25-22, 25-21, 25-21) 역전승을 거뒀다.

홈 15연승 포함 최근 2연승을 달린 도로공사는 19승 5패(승점 52)로 2위 현대건설(승점 42)과 격차를 10점으로 벌렸다.

반면 기업은행은 2연패 늪에 빠진 채 11승 13패(승점 36)로 4위에 머물렀다.

첫 세트를 22-25로 내준 도로공사는 2세트를 잡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 3세트마저 꺾고 승부를 뒤집은 뒤, 여세를 몰아 4세트에서 경기를 마무리했다.

도로공사는 모마가 팀 최다인 31점을 기록했고, 타나차도 17점을 쌓았다. 김세빈(9점)과 이지윤(8점), 강소휘(7점), 김세인도(6점)도 고르게 힘을 보탰다.

기업은행은 빅토리아가 양 팀 최다인 32점을 기록했고, 육서영과 최정민이 각각 17점과 10점을 쌓았지만 역부족이었다.

우리카드 박철우 감독대행이 선수들에게 지시하고 있다.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남자부 우리카드는 최하위 삼성화재를 완파하고 5위 OK저축은행 추격을 이어갔다.

우리카드는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삼성화재를 3-0(25-20, 25-23, 25-17)으로 제압했다.

10승 고지(14패)를 밟은 우리카드는 승점 29로 5위 OK저축은행(승점 36)과 격차를 7점으로 좁혔다. 삼성화재는 5승 19패(승점 15)에 머물렀다.

첫 세트부터 25-20으로 여유 있게 잡아내며 기선을 제압한 우리카드는 2세트를 접전 끝에 25-23으로 잡고 승기를 잡았다. 기세가 오른 우리카드는 3세트도 25-17로 승리, 1시간 26분 만에 경기를 마무리했다.

우리카드는 아라우조가 18점을 쌓았고, 알리도 블로킹 3개와 서브득점 2개 포함 14점을 기록했다. 이상현은 블로킹 5개 포함 12점을 기록했다.

삼성화재는 아히가 블로킹과 서브득점 각 2개 포함 18점으로 분투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이 모두 6점 이하에 그치면서 홈에서 쓰라린 패배를 당했다.

박철우 우리카드 감독대행은 선수 시절 전성기를 보냈던 친정팀 삼성화재를 상대로 승리를 따냈다.

김명석 기자 elcrac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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