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현장] "결국 해피엔딩이었다" 위기 넘고 부천과 함께 승격한 백동규, "2년 계약 영광, 구단에 감사하다"

김태석 기자 2026. 1. 22. 21: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5시즌 하반기 부천 FC 유니폼을 입고 팀의 K리그1 승격에 힘을 보탠 베테랑 수비수 백동규가 활약을 인정받아 소속팀과 재계약을 맺은 소감을 밝혔다.

백동규를 비롯한 부천 선수단은 현재 태국 치앙마이에 전지훈련 캠프를 차리고 2026시즌을 대비한 동계 훈련에 한창이다.

지난해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수원 삼성에서 부천으로 이적한 백동규는 부천의 K리그1 승격에 기여한 뒤 재계약에 성공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치앙마이/태국)

2025시즌 하반기 부천 FC 유니폼을 입고 팀의 K리그1 승격에 힘을 보탠 베테랑 수비수 백동규가 활약을 인정받아 소속팀과 재계약을 맺은 소감을 밝혔다.

백동규를 비롯한 부천 선수단은 현재 태국 치앙마이에 전지훈련 캠프를 차리고 2026시즌을 대비한 동계 훈련에 한창이다. 지난해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수원 삼성에서 부천으로 이적한 백동규는 부천의 K리그1 승격에 기여한 뒤 재계약에 성공했다. 백동규는 지난 시즌을 돌아보며 "결국 해피엔딩이었다"고 정리하며, 위기였던 시기를 넘긴 것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백동규는 "결국 해피엔딩이었던 것 같다. 처음부터 순탄한 시즌은 없다고 생각한다. 중요한 것은 힘든 시기를 어떻게 이겨내느냐였는데, 그 시간을 슬기롭게 대처했다고 본다. 묵묵히 준비하면서 포기하지 않고 몸을 유지했고, 여름부터 합류해 팀에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6월부터 합류했지만 마무리를 좋게 하면서 부천과 함께 K리그1에서 2년을 더 뛸 수 있게 돼 영광이다. 좋게 봐준 구단과 감독에게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재계약에 대한 기쁨을 전했다.

전지훈련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백동규는 "우리 팀은 시즌 종료가 가장 늦었기 때문에 시작도 늦었다. 12월 중순까지 쉬지 못하며 누적된 피로를 회복하는 시간이 필요했다. 지금은 고강도를 바로 올리기보다는 서서히 끌어올리는 단계다. 기존 선수들과 새로 합류한 선수들이 함께 자기소개를 하며 분위기를 만드는 과정부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며칠밖에 되지 않았지만 선수들의 태도와 생활적인 부분에서의 자세가 굉장히 좋다. 태도가 실력이라는 말이 있는데, 현재 분위기는 융화되는 데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 본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백동규는 사상 첫 K리그1 시즌을 맞이하는 2026년에도 팀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백동규는 "대한민국 최상위 리그에서 뛰는 것은 모든 선수의 꿈이다. 나 역시 아직 더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했다. 관리도 잘하고 있고, 더 할 수 있다는 확신이 있었기에 도전하고 싶었다"며 "팬들이 경기장에서 함께 뛰어주고 응원해 준다. 선수들이 똘똘 뭉쳐 한 발 더 뛴다면 팬들이 원하는 결과에 다가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팬들 앞에서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글, 사진=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