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슨·이관희 42점 합작 서울 삼성, 대구 가스공사 꺾고 최하위 탈출

서울 삼성이 앤드류 니콜슨과 이관희의 쌍포 활약으로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제압하며 최하위에서 벗어났다.
삼성은 22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가스공사와의 경기에서 92-85로 승리했다. 삼성은 11승 21패로 9위에 올라섰고, 가스공사는 11승 22패로 최하위로 떨어졌다.
삼성은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았다. 1쿼터를 27-22로 앞선 삼성은 니콜슨이 내외곽을 오가며 득점을 쌓아올렸다. 2쿼터에서도 이규태와 케렘 칸터가 가세하며 23-16으로 이기고 전반을 50-38, 12점 차로 마감했다. 니콜슨이 18점을 올리며 공격을 이끌었고, 이관희도 내외곽을 오가며 가스공사 수비를 흔들었다.
가스공사는 3쿼터부터 반격에 나섰다. 신승민이 외곽 슈팅과 미들 점퍼로 맹공을 퍼부으며 쿼터 스코어 25-23으로 따라붙었다. 4쿼터에서도 신승민의 공격이 이어지며 가스공사는 83-81까지 추격했다. 하지만 삼성은 한호빈의 3점슛으로 급한 불을 끈 뒤 이관희의 속공 득점으로 88-83을 만들며 승부를 굳혔다. 가스공사는 쿼터 스코어 22-19로 이겼지만 전반에 벌어진 격차를 완전히 좁히지는 못했다.
삼성은 이관희가 24점에 리바운드 7개, 어시스트 8개를 기록하며 팀 최다득점자에 올랐다. 특히 3점 슛 11개 시도에서 6개를 성공시키며 50% 이상의 높은 성공률을 보였다. 니콜슨도 18점에 리바운드 4개, 어시스트 4개로 맹활약했다.
가스공사는 신승민이 27점, 라건아가 20점을 올렸지만 역부족이었다. 신승민은 2점 슛 7개 중 6개를 성공시키며 86%의 성공률을 기록했고, 라건아도 2점 슛 6개 중 5개, 3점 슛 5개 중 3개를 성공시키며 60% 성공률을 보였으나 팀 승리로 연결하지 못했다.
한편 울산 현대모비스는 이날 홈에서 서울 SK를 78-71로 꺾었다. 존킴웰 피게로아의 역전 3점슛과 서명진의 마무리 득점이 빛났다. 현대모비스는 12승 21패로 8위를 유지했고, SK는 19승 14패로 4위에 머물렀다.
박효재 기자 mann616@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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